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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다 28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위해 멕시코 사포판 치바스 바예 베르데로 들어서는 홍명보 감독.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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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미국(로스앤젤레스·LA)에 '조용히' 입국한 것으로 파악됐다.
3일 연합뉴스는 항공업계 관계자를 인용해 홍 전 감독이 2일(현지 시간) 오후 LA 공항 톰 브래들리 국제선 터미널을 빠져나갔다고 보도했다. 홍 전 감독이 공항 입국장 일반 통로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별도 통로를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통상 월드컵 개최지에는 국제축구연맹(FIFA) 별도 통로가 있는 경우가 많지만, LA 국제공항에는 설치되지 않았으며 현재는 VIP 통로만 존재한다.
LA 공항의 VIP 통로는 유료로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파파라치를 피하려는 유명인 등이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른바 PS(Private Suite) 다이렉트라고 불리는 서비스로, 1천125∼1천650달러(약 173만∼254만원)를 지불하면 일반 항공기에서 차량으로 옮겨 타 집이나 호텔까지 곧장 이동할 수 있다.
홍 전 감독은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 실패의 책임을 지고 사퇴했으나,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위원회를 구성해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관련 원인과 과정을 조사하겠다고 밝힌 상황이라는 점에서 이번 갑작스러운 출국으로 거듭 비판받고 있다.
YTN digital 이유나 (ly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3일 연합뉴스는 항공업계 관계자를 인용해 홍 전 감독이 2일(현지 시간) 오후 LA 공항 톰 브래들리 국제선 터미널을 빠져나갔다고 보도했다. 홍 전 감독이 공항 입국장 일반 통로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별도 통로를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통상 월드컵 개최지에는 국제축구연맹(FIFA) 별도 통로가 있는 경우가 많지만, LA 국제공항에는 설치되지 않았으며 현재는 VIP 통로만 존재한다.
LA 공항의 VIP 통로는 유료로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파파라치를 피하려는 유명인 등이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른바 PS(Private Suite) 다이렉트라고 불리는 서비스로, 1천125∼1천650달러(약 173만∼254만원)를 지불하면 일반 항공기에서 차량으로 옮겨 타 집이나 호텔까지 곧장 이동할 수 있다.
홍 전 감독은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 실패의 책임을 지고 사퇴했으나,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위원회를 구성해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관련 원인과 과정을 조사하겠다고 밝힌 상황이라는 점에서 이번 갑작스러운 출국으로 거듭 비판받고 있다.
YTN digital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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