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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부경찰서는 달리는 지하철에서 방화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40대 A 씨는 어젯밤(29일) 9시 10분쯤 서울 지하철 4호선 명동역에서 충무로역으로 향하던 전동차 안에서 라이터와 살충제 스프레이를 이용해 불을 지르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다른 승객들이 제지해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았고 인명피해도 없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신고 접수 13분 만에 충무로역 승강장에서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범행에 특별한 이유가 있었던 것은 아니라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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