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명 때문에 진입 무산"...30대 여성 특정해 출석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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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 때문에 진입 무산"...30대 여성 특정해 출석 통보

2026.06.24. 오후 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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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경기장 진입 막은 30대 여성 신원 특정
경찰, 업무방해 수사 착수한 지 8일만에 신원 특정
30대 여성 A 씨 경기장 출입문 막아…진입시도 무산
경찰 "A 씨에게 출석 통보"…조만간 조사 이뤄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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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잠실 투표소 봉쇄 시위 불법행위를 수사하는 경찰이 체육단체 경기장 진입을 끝까지 막았던 여성의 신원을 특정해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조만간 소환 조사가 이뤄질 거로 보입니다.

윤해리 기자! 경찰이 해당 여성의 신원을 특정했다고요?

[기자]
송파경찰서는 오늘(24일) 체육단체의 핸드볼경기장 진입을 막은 30대 여성 신원을 특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이 업무 방해 사건 수사에 착수한 지 8일 만입니다.

30대 여성 A 씨는 지난 16일 체육단체 관계자들이 핸드볼 경기장 진입을 시도했을 때 마지막까지 출입문을 막아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국민의힘 의원들이 중재에 나섰지만, A 씨가 성조기를 몸에 두른 채 1시간 넘게 출입문 앞을 막아서면서 결국 진입은 무산됐습니다.

경찰은 A 씨에게 출석을 통보했고, 조만간 조사가 이뤄질 거로 예상됩니다.

경찰은 A 씨를 포함해 당시 경기장 진입을 막은 3명의 신원을 특정했고, 나머지 6명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앵커]
다른 불법행위에 대한 수사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기자]
경찰청은 지난 22일 정례 간담회에서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 현장에서 발생한 불법행위는 모두 36건이라고 밝혔습니다.

폭행 관련이 23건으로 가장 많았고, 명예훼손과 모욕이 6건, 강요와 업무방해가 5건, 공무집행방해가 2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여기에 더해 어제는 시위 현장에서 경찰관에게 침을 뱉고 욕설한 40대 여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시위 현장에서 발생한 모든 불법행위에 대해선 끝까지 추적하고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영상편집 : 변지영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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