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2연승 시동...더 뜨거워진 광화문 열기
전체메뉴

월드컵 2연승 시동...더 뜨거워진 광화문 열기

2026.06.19. 오전 08:4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이 잠시 뒤인 오전 10시부터 멕시코와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경기를 치릅니다.

지난 경기에서 체코를 상대로 역전승을 따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한 만큼 응원 열기도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경원 기자!

[기자]
네, 서울 광화문광장입니다.

[앵커]
아직 이른 시간인데, 응원하는 시민들이 많이 모이고 있습니까?

[기자]
멕시코전을 1시간 반 정도 앞둔 지금 광화문광장에는 저처럼 붉은 유니폼을 입은 시민들이 속속 모이고 있습니다.

잠시 뒤 10시부터 제 뒤에 있는 대형 화면에서 국가대표팀 경기가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지난 1차전보다 공식 응원 구역이 늘어난 모습인데, 응원석도 점차 붉은 물결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가족·친구·연인과 광장을 찾은 시민들은 물론, 출근하는 시민들도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이곳 현장의 모습을 휴대전화로 담으며 지난 경기의 기세를 이어가길 바라는 모습입니다.

오늘 거리 응원전은 광화문 외에도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와 명동 신세계백화점 앞에서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앵커]
2차전 응원에는 더 많은 시민들이 나설 것 같다고요?

[기자]
붉은 악마 측은 광화문광장에서 멕시코전을 응원하는 시민들이 지난 경기보다 2천 명가량 늘어 최대 2만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경찰도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지난 경기보다 2배 늘린 기동대 경력 440여 명을 광화문에 배치했습니다.

또, 거리 응원전이 펼쳐지는 여의도와 명동 신세계백화점 앞에도 기동대를 투입해 현장 안전 관리에 나섭니다.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가 모두 오전 시간대 진행되는 만큼, 거리 응원 인파와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이 한꺼번에 몰리며 도심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경찰은 우선 현장 인파 수준을 지켜보면서 광화문 광장 인근 차로를 유동적으로 통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평소보다 여유 있게 이동 계획을 세우고, 가능한 한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YTN 조경원입니다.

영상기자 : 최영욱 정호윤 박경태
영상편집 : 문지환

YTN 조경원 (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