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오세훈 1심, 오늘 결심공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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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오세훈 1심, 오늘 결심공판

2026.06.17. 오전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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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의 '명태균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1심 재판 변론이 오늘(17일) 마무리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10시 오 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오 시장의 후원자로 알려진 사업가 김한정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사건 결심공판을 엽니다.

오늘 재판에서는 특검 측의 피고인 신문과 최종 의견 진술, 구형 절차가 진행된 뒤 오 시장을 비롯한 피고인들의 최후 진술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앞서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 씨에게 10회의 여론조사를 부탁하고 김한정 씨를 통해 해당 비용 3천3백만 원을 대신 내도록 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기소됐습니다.

오 시장은 해당 혐의로 벌금 백만 원 이상의 형을 확정받으면 직을 잃게 됩니다.

오 시장은 지난 10일 지방선거 이후 재개된 재판에 출석하면서, "피해자와 가해자가 뒤바뀌었다"며 자신을 재판에 넘긴 민중기 특검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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