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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경찰서는 모르는 여성의 집에 침입해 속옷을 훔친 혐의로 20대 남성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그제(13일) 오전 9시 반쯤 옆집 여성의 집에 무단으로 들어가 세탁물을 뒤지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해당 집 도어락 비밀번호를 외워 침입한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4월에도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버린 쓰레기봉투에서 다른 여성들의 것으로 보이는 속옷 등을 추가로 발견했는데, A 씨는 이에 대해 전 연인에게 받았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의과대학에 다니는 것으로 전해진 A 씨는 오늘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았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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