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전사 첫 승리..."대~한민국" 울려 퍼진 광화문
전체메뉴

태극전사 첫 승리..."대~한민국" 울려 퍼진 광화문

2026.06.12. 오후 9:5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였던 체코전, 태극전사들의 승리에 광화문 광장에도 환호성이 가득 찼습니다.

평일 오전, 뜨거운 햇볕 아래서도 시민들은 붉은 응원 물결을 이루며 첫 승리를 함께했습니다.

이수빈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이른 아침부터 광화문 광장엔 붉은 물결이 일렁였습니다.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 체코전을 앞두고 거리 응원에 나선 시민들로 광장은 가득 찼습니다.

[김준하·잭 티안 / 미국 캘리포니아 : 오늘 엄청 일찍 일어났는데, 되게 설레고, 그리고 오늘 꼭 이기면 좋겠고 재밌게 볼 것 같습니다.]

평일 오전 경기지만 시민들의 응원 열기는 막을 수 없었습니다.

부산에서 서울까지 달려온 가족부터 연차를 내고 응원에 나선 직장인까지, 붉은 옷을 맞춰 입은 시민들은 광화문 광장에서 대한민국의 첫 승리를 염원했습니다.

[이지혜·박이안 / 경기 용인시 구갈동 : 저는 월차 내고 왔고요. 애는 체험학습 내고 학교 빠지고 왔어요. 오늘 대한민국 이겨야 되기 때문에 승리 위해서 파이팅 응원하러 왔습니다.]

[최예준·김혜인·정준우·장예준 / 경기 수원시 호매실동 : 당연히 이기죠. 한 2 대 0 정도로 이길 것 같아요. 체코에 비해서 조직력이 좋지 않을까요?]

다 함께 "대한민국", 목이 쉬어라 외친 시민들,

"대한민국! 대한민국!"

후반전 골이 터지자, 일제히 환호성을 터뜨리고,

"와!"

승리가 확정된 순간엔 두 팔을 활짝 벌리며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손 정 민 / 서울 잠실4동 : 사람들이 다 너나 할 거 없이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심지어 보안 스태프분들까지도, 외국인 분들이랑 모두 다 함께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기뻐했습니다.]

시민들은 첫 승리의 기세를 몰아 태극전사들이 거침없이 연승을 이어가길 응원했습니다.

"파이팅!"

YTN 이수빈입니다.

영상편집 : 왕시온, 정진현

YTN 이수빈 (sppnii2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