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용지 사태' 합수본, 선관위 압수물 분석 본격화...서버 압수수색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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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용지 사태' 합수본, 선관위 압수물 분석 본격화...서버 압수수색 지속

2026.06.12. 오전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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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선관위 압수물 분석 등 진상규명 작업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국민참정권 침해 진상규명을 위한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어제(11일) 중앙선관위와 서울시 선관위 등 7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에 대한 검토·분석에 돌입했습니다.

합수본은 13시간가량에 걸친 압수수색을 통해 투표지 인쇄 계획서와 회의록, 예산서 등을 확보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선관위가 투표용지 인쇄 물량을 유권자의 50%로 줄인 경위 등 현재 고발장이 접수된 사안을 중심으로 압수물 분석에 주력, 신속한 혐의 확인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입니다.

또 자료가 방대해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중앙선관위 서버 전자정보 압수수색도 계속 병행하는 한편, 압수물 분석 결과를 토대로 추가 강제수사 여부와 선관위 관계자 소환 일정 등도 조율할 거로 보입니다.

합수본 측은 경찰을 포함한 합수본 구성이 곧 마무리될 거로 보인다며 경찰 몫 부본부장인 고태완 총경과도 어제 만나 협의를 진행한 만큼 시설 등 세부 준비 완료 전에도 차질없는 수사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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