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귀화한 불법 만화 공유사이트 사범 국내 송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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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귀화한 불법 만화 공유사이트 사범 국내 송환

2026.06.11. 오후 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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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망이 좁혀오자 일본으로 귀화했던 불법복제 만화 사이트 운영자가 붙잡혀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법무부는 오늘(11일) 일본 당국으로부터 37살 A 씨를 검찰·경찰과 함께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범죄인인도 받았습니다.

A 씨는 지난 2015년부터 2022년까지 불법복제 만화 공유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슬램덩크', '원피스', '명탐정 코난' 등 유명 만화저작물 천4백여 개를 불법 게시하고, 도박사이트 광고를 게시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지난 2017년 일본으로 출국해 2022년에 일본으로 귀화한 상태였는데, 법무부는 재작년부터 일본 당국과 범죄인인도 협의를 이어 왔습니다.

이후 지난 3월에서 6월쯤 일본에서의 절차를 거쳐 당국의 최종 승인을 받았고, 3월에는 A 씨 자택에서 압수한 물품을 인계받는 등 추가 증거도 확보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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