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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버스가 인도로 돌진해 상가 건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아이와 함께 인도를 걷던 엄마가 간발의 차로 화를 면하는 긴박한 순간이 CCTV에 포착됐다.
9일 온라인상에서 확산 중인 CCTV 영상에는 지난 7일 세종 도담동의 한 도로에서 간선 급행버스 BRT가 상가 건물로 돌진하는 모습이 담겼다.
당시 어린 아들과 함께 도로를 걷고 있던 한 아이 엄마는 버스가 가까워지기 직전에 아들의 손을 잡아끌며 몸을 피했다. 엄마의 빠른 대처 덕분에 모자는 간발의 차로 사고를 면할 수 있었다.
인도로 돌진해 들어온 버스는 건물 외벽과 시설물을 들이받은 뒤에야 멈춰 섰다.
당시 사고로 안전 울타리와 자전거, 가로등까지 현장 시설물들이 크게 파손된 것으로 전해졌다. 버스가 들이받은 상가는 영업시간 전이어서 손님이나 보행자 피해는 없었지만, 버스 기사와 승객 1명이 다쳤다.
경찰 조사에서 버스 운전자는 사고 당시 상황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운전자의 부주의로 사고가 났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버스 운전기사를 교통사고처리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했다.
YTN digital 이유나 (ly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9일 온라인상에서 확산 중인 CCTV 영상에는 지난 7일 세종 도담동의 한 도로에서 간선 급행버스 BRT가 상가 건물로 돌진하는 모습이 담겼다.
당시 어린 아들과 함께 도로를 걷고 있던 한 아이 엄마는 버스가 가까워지기 직전에 아들의 손을 잡아끌며 몸을 피했다. 엄마의 빠른 대처 덕분에 모자는 간발의 차로 사고를 면할 수 있었다.
인도로 돌진해 들어온 버스는 건물 외벽과 시설물을 들이받은 뒤에야 멈춰 섰다.
당시 사고로 안전 울타리와 자전거, 가로등까지 현장 시설물들이 크게 파손된 것으로 전해졌다. 버스가 들이받은 상가는 영업시간 전이어서 손님이나 보행자 피해는 없었지만, 버스 기사와 승객 1명이 다쳤다.
경찰 조사에서 버스 운전자는 사고 당시 상황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운전자의 부주의로 사고가 났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버스 운전기사를 교통사고처리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했다.
YTN digital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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