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성기' 들고 간 장동혁...배현진-김은혜 '소요' 표현 설전 [앵커리포트]

'확성기' 들고 간 장동혁...배현진-김은혜 '소요' 표현 설전 [앵커리포트]

2026.06.05. 오후 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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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서 보신 것처럼 확성기까지 들고 개표소를 찾아간 장동혁 대표.

국민의힘 김은혜, 주진우 의원 등도 동행했는데요.

배현진 의원이 개표소 앞 시위대 행위를 ‘소요'라고 표현하면서 의원 간 설전이 벌어졌습니다.

당시 화면부터 보실까요?

[현장음]
책임자 어디 계세요! 책임자!

김은혜 의원님 오셨는데 책임자 좀 불러주세요!

책임자!

"청년들이 저렇게 목숨 걸고 지켰는데" …눈시울 붉힌 김은혜 의원 고함치는 시위대 앞에 선 김은혜 의원.

"청년들이 저렇게 목숨 걸고 지켰는데”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는데요.

이후 배 의원은 “선거 완료 절차가 진행 중이니 걱정하지 말라”면서도 “이 이상의 ‘소요'가 없도록 우리가 자극하는 일이 없어야겠다”는 글을 올렸는데, 이에 김은혜 의원이 즉각 “네? 소요요?”라며 불쾌감을 제기했고, 김미애 의원은 “소요라는 표현은 부정적 인식이 전제된 것”이라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김미애 의원님 그만하시라”이렇게 맞받은 배현진 의원은 이 단톡방 대화를 SNS에 올리며 "분명한 것은 이 사태가 장동혁 지도부 지방선거 참패의 지우개가 될 수 없다"며, 지도부와 당권파에 대한 반감을 여과없이 드러냈습니다.

앞서 김용태 의원도 이번 투표지 사태가, 당 지도부의 선거 패배 책임을 회피하는 썩은 동아줄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일침을 놨습니다.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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