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특검, '관저 이전' 이상민 전 장관 다음 달 4일 소환

종합특검, '관저 이전' 이상민 전 장관 다음 달 4일 소환

2026.05.29. 오후 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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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정부 관저 이전 의혹과 관련해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다음 달 4일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종합특검은 오늘(29일) 직권남용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이 전 장관에게 다음 달 4일 소환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장관은 지난 2022년 대통령 관저 이전 공사 당시 21그램에 공사비를 지급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청사관리본부 예산 28억 원 상당을 불법 전용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습니다.

특검은 이 전 장관이 대통령실의 이 같은 지시를 받고, 예산 전용에 반발하는 실무자들에 대한 승진 배제 등 인사상 불이익을 가한 거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앞서 특검은 같은 의혹으로 김대기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윤재순 전 총무비서관을 구속해 '윗선' 규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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