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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오후 철거 공사 막바지에 접어들었던 서소문 고가차도가 무너져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붕괴한 구조물이 아래쪽 철길을 덮치면서 사고 이튿날인 오늘도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이영 기자!
[기자]
네, 서소문 고가차도 사고 현장입니다.
[앵커]
현재 현장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보시는 것처럼 여전히 이곳 일대는 노란 통제선이 쳐진 채 출입이 막혔습니다.
무너진 구조물 잔해도 아직 그대로입니다.
상판이 떨어져 내린 곳은 단면이 드러난 상황인데, 붕괴하지 않고 남아있는 구조물도 기울어진 상태 그대로라 위태로워 보입니다.
현장 수습을 마치려면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교통에도 영향이 있어 보이는데, 열차 운행도 조정되는 거죠?
[기자]
네, 사고가 난 곳은 경의중앙선 철도와 고가차도가 교차하는 지점입니다.
치우지 못한 구조물이 여전히 철로 위에 남아있는 가운데, 코레일은 오늘도 일부 열차 운행을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전동열차 경의중앙선 서울역-수색 구간, KTX 서울역-행신역 구간 열차 운행이 중지됩니다.
KTX별로 운행 구간이 달라지는데, 평소와 달리 모든 정차역에서 임시 정차할 예정이라 지연이 예상됩니다.
사고지점 인근 경찰청교차로에서 아리수본부 앞 삼거리 도로 역시 현재 양방향 전면 통제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인근을 지나는 33개 노선 시내버스를 출근시간대 집중배차 하기로 했습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사고 경위도 다시 짚어주시죠.
[기자]
네, 어제 오후 2시 반쯤 이곳 고가차도 철도 구간 상판이 무너지면서 공사 관계자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어제 새벽 상판 절단 작업 도중 3cm 가까운 단차가 생기자 안전진단을 벌이다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60년 전에 지어진 서소문 고가차도는 지난 2019년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고 철거가 결정됐는데, 철거 공사는 공정률이 90% 가까이 진행돼 마무리까지 60일 남짓 남은 상황이었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은 같은 날 50여 명 규모의 전담수사팀을 꾸려 사고 원인 파악에 나섰고, 서울시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했습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도 현장을 찾아 긴급 회의를 열고 철저한 원인 규명을 지시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소문 고가 사고 현장에서 YTN 김이영입니다.
영상기자 : 김광현
영상편집 : 안홍현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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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철거 공사 막바지에 접어들었던 서소문 고가차도가 무너져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붕괴한 구조물이 아래쪽 철길을 덮치면서 사고 이튿날인 오늘도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이영 기자!
[기자]
네, 서소문 고가차도 사고 현장입니다.
[앵커]
현재 현장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보시는 것처럼 여전히 이곳 일대는 노란 통제선이 쳐진 채 출입이 막혔습니다.
무너진 구조물 잔해도 아직 그대로입니다.
상판이 떨어져 내린 곳은 단면이 드러난 상황인데, 붕괴하지 않고 남아있는 구조물도 기울어진 상태 그대로라 위태로워 보입니다.
현장 수습을 마치려면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교통에도 영향이 있어 보이는데, 열차 운행도 조정되는 거죠?
[기자]
네, 사고가 난 곳은 경의중앙선 철도와 고가차도가 교차하는 지점입니다.
치우지 못한 구조물이 여전히 철로 위에 남아있는 가운데, 코레일은 오늘도 일부 열차 운행을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전동열차 경의중앙선 서울역-수색 구간, KTX 서울역-행신역 구간 열차 운행이 중지됩니다.
KTX별로 운행 구간이 달라지는데, 평소와 달리 모든 정차역에서 임시 정차할 예정이라 지연이 예상됩니다.
사고지점 인근 경찰청교차로에서 아리수본부 앞 삼거리 도로 역시 현재 양방향 전면 통제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인근을 지나는 33개 노선 시내버스를 출근시간대 집중배차 하기로 했습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사고 경위도 다시 짚어주시죠.
[기자]
네, 어제 오후 2시 반쯤 이곳 고가차도 철도 구간 상판이 무너지면서 공사 관계자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어제 새벽 상판 절단 작업 도중 3cm 가까운 단차가 생기자 안전진단을 벌이다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60년 전에 지어진 서소문 고가차도는 지난 2019년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고 철거가 결정됐는데, 철거 공사는 공정률이 90% 가까이 진행돼 마무리까지 60일 남짓 남은 상황이었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은 같은 날 50여 명 규모의 전담수사팀을 꾸려 사고 원인 파악에 나섰고, 서울시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했습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도 현장을 찾아 긴급 회의를 열고 철저한 원인 규명을 지시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소문 고가 사고 현장에서 YTN 김이영입니다.
영상기자 : 김광현
영상편집 : 안홍현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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