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경찰관 고소한 전한길 사건 국수본 이송

검찰, 경찰관 고소한 전한길 사건 국수본 이송

2026.05.08. 오후 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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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 씨가 자신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수갑을 채운 경찰관을 법 왜곡죄로 고소한 사건을 경찰로 넘겼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어제(7일) 전 씨 측이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 팀장과 팀원 등을 법 왜곡죄와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넘겼습니다.

검찰은 경찰이 수사하고 있는 전 씨 명예훼손 사건 관련이라는 점을 고려해 이송을 결정한 거로 파악됐습니다.

전 씨는 지난해 10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대장동 사업으로 마련한 비자금 1조 원을 싱가포르에 숨겨뒀다고 주장한 혐의 등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서 수사 중인 전씨의 명예훼손 사건 관련 사안이라는 점을 고려, 상급 기관인 경찰청에 해당 사건을 이송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 씨는 자신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자신을 수사하고 수갑을 채운 경찰관들을 고소하고, 구속영장을 청구한 서울중앙지검 검사들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법 왜곡죄로 고소했습니다.

이후 전씨 측은 같은 달 27일 자신을 수사하고 수갑을 채운 경찰관들을 고소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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