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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6년 5월 4일 (월)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김미선 도시외교담당관, 김수현 도시외교정책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 대한민국 서울은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글로벌 도시인데요. 서울특별시가 이제는 세계를 무대로 ‘세계인들이 머무는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가 되어 가고 있죠. <슬기로운 라디오생활>이 서울에 머물고 있는 세계인들의 목소리를 담아서 리얼 서울 라이프를 소개합니다. <월드 오브 스울파>. 그동안 한 달에 한 번 서울시에서 글로벌 도시 서울을 알리러 스튜디오를 찾아 주셨죠, 많은 유학생 분들이 찾아주셨는데요. 봄 기운 흠뻑 찾아온 어린이날을 하루 앞두고 새로운 축제 소식을 들고 두 분이 찾아주셨습니다. 소식 전해 주실 서울시 김미선 도시외교담당관, 김수현 서울시 도시외교정책팀장 두 분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 김미선, ■ 김수현 : 반갑습니다.
◆ 박귀빈 : 한 분씩 자기소개 짧게 부탁드립니다.
□ 김미선 : 네,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시의 도시 외교와 국제 협력, 국제 교류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도시외교담당관 김미선입니다. 반갑습니다.
■ 김수현 :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시 도시외교담당관 도시외교정책팀장 김수현입니다. 반갑습니다.
◆ 박귀빈 : 반갑습니다. 어서 오세요. 그럼 우리 김미선 님은 제가 담당관 이렇게 불러드리면 되는 거예요?
□ 김미선 : 네, 과장이라고 불러주시면 됩니다.
◆ 박귀빈 : 과장님이시군요. 김미선 과장님과 김수현 팀장님께서 오셨습니다. 이렇게 분위기가 사뭇 다른 것이, 보통은 유학생 분들이 한 분 오시고 또 서울시 직원분이 오셔가지고 함께 이야기를 나눴었는데. 오늘은 팀장님과 과장님이 오셔가지고 조금 더 뭔가 ‘서울시 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깊이 있게 나눠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 분 그리고 부서의 키워드를 보면 한 분은 ‘도시외교담당관’ 김미성 과장님 한 분은 ‘도시외교정책팀장’ 김수현 팀장님이신데, 키워드가 다 ‘도시외교’인 거네요. 맞습니까?
□ 김미선 : 네, 맞습니다. 저희는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중앙정부에서 외교부가 있듯이 저희가 서울시에 외교 그리고 국제 교류를 담당하는 도시외교담당관이라는 이름 하에 있는 그런 국제 교류 협력 하는 부서입니다. 지금까지는 아마 서울에 살고 있는 외국인 정책을 담당하는 저희 주무 부서에서 많이 왔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네
◆ 박귀빈 : 맞습니다. 그럼 제일 높으신 분이 온 거예요?
□ 김미선 : 저희 위에 국장님은 또 있으십니다.
■ 김수현 : 네.
◆ 박귀빈 : 국장님 다음으로 높으신 분이 나오신 거네요.
□ 김미선 : 그냥 그다음 순서입니다.
◆ 박귀빈 : 어쨌든 어서 오십시오. 우리 김미선 과장님은 도시외교담당관이신 거고, 우리 김수현 팀장님은 그러면 그 안에 있는 팀의 팀장님이신 거예요?
■ 김수현 : 맞습니다. 도시외교담당관이라는 부서 안에 팀의 팀장입니다.
◆ 박귀빈 : 그렇군요. 도시외교 과장님과 팀장님이 나란히 스튜디오를 찾아주셨는데요. 아무래도 ‘도시외교’와 관련한 특별한 이벤트, 특별한 이슈가 있기 때문에 직접 나오신 게 아닌가 싶은데요. 제가 미리 듣기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문화 교류 축제’를 이 도시외교부서에서 담당하신다고 들었어요.
□ 김미선 : 맞습니다. 저희가 일주일도 남지 않았는데요. 바로 ‘이번 주말 9일과 10일’에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DDP’에서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는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를 개최하게 됩니다. ‘이틀 동안 진행되는 축제’이고요. 이미 그동안 벌써 30년째이기 때문에,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주신 ‘서울에서 가장 큰 글로벌 문화 축제’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박귀빈 :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 저 들어봤어요. 이 축제가 워낙 규모가 큰 축제이기도 하고, 또 제가 이 프로그램을 우리 서울시 분들과 하다 보니까 이 축제에 대해서 이야기는 들었는데 ‘30주년’이군요. 올해로 30주년입니다. 그러면 두 분이 서울시로 들어오시기 전부터 이미 이거는 서울시에서 진행하고 있던 큰 행사였네요?
■ 김수현 : 맞습니다. 예전에는 이 행사가 서울 광장에서 진행됐던 적이 있는데요. 저도 어렸을 때 이 행사에 참여해서 방문해서 케밥을 먹은 적이 있습니다. 그 추억의 축제에 제가 담당 팀장이 되다니. 진짜 감회가 새롭습니다.
◆ 박귀빈 : 대단하신 분이네요. 케밥을 내가 어렸을 때 축제에 가서 먹었는데, 이제는 그 케밥을 마련하셔야 되는 거 아니에요?
■ 김수현 : 맞습니다.
◆ 박귀빈 : 그럼 계속 서울에 계셨던 거예요?
■ 김수현 : 네, 서울에 계속 있었습니다.
◆ 박귀빈 : 그런데 이 축제는 서울 시민만 즐길 수 있는 건 아니고 어디서나 오셔도 되는 거죠?
□ 김미선 : 물론이죠. 저는 사실 첫 회째부터 그 해에 제가 처음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었고, 첫 회째를 정말 경험을 했는데 고향이 다른 지방이에요. 그때 초창기에는 막 시골에서 어른들도 구경하러 오시고 그래서 굉장히 ‘서울은 이런 큰 축제를 개최하는구나’라고 놀라셨던 기억이 지금도 있습니다.
◆ 박귀빈 : 그러면 1회도 굉장히 크게 했었나요?
□ 김미선 : 1회 자체는 이 정도로 규모가 크지는 않았고, 그때 당시에는 또 해외 도시로부터의 초청 공연단도 그렇게 많지 않았어요. 점점 규모는 커져 갔고 다양성을 기하기 위해서 저희가 장소도 조금씩 변동하면서 개최를 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그것보다 우리 과장님께서 공무원 생활 서울시에서 30년 넘게 하신다는 게 더 놀라운데요?
□ 김미선 : 30년 차입니다.
◆ 박귀빈 : 대단하신 분이네요. 그러면 30년 동안의 이 행사의 변천사를 누구보다 잘 아실 것 같은데.
□ 김미선 : 봐왔죠.
◆ 박귀빈 : 예전과 가장 크게 변한 게 뭔가요?
□ 김미선 : 가장 큰 건 역시 아까 잠깐 말씀드렸듯이 ‘스케일 변화’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조그맣게 ‘한 번 이런 거 해볼까?’라는 생각으로 한국 서울에 있는 대사관을 위주로 해서 행사를 진행을 시작을 했었고, 그러면서 장소도 서울 광장을 위주로 하기 시작했고, 광화문 광장도 했었는데 그러다 보니까 많은 대사관들이 역시 서울의 대표적인 글로벌 축제다라는 걸 아시고 많이 참여해 주시기 시작을 했어요. 그래서 보통 70개 이상 대사관들이 참석을 해 주시니까 규모적으로 커지고, 다른 ‘외국인’들도 서울의 대표적인 외국인 축제라서. 여길 가면 ‘마치 고향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우리 음식도 먹을 수 있고 우리 공연단도 볼 수 있고 그러면서 자긍심도 가지게 되는 것 같아요. 서울에 사는 외국인 주민들께서 점점 많이 찾아주시는 그런 행사가 되었고요. ‘어린이들을 같이 동반하는 부모님들’이 굉장히 많으세요. ‘해외에 나가지 않고 글로벌한 체험을 시킬 수 있다’. 그래서 그런 가족분들이 많이 늘어나는 그런 변화를 겪었습니다.
◆ 박귀빈 : ‘5월 9일 토요일과 10일 일요일’, 이번 주말입니다. 이번 주말에 열린다는 거고 올해는 ‘DDP’에서 열리는 거네요. 어떤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나요?
■ 김수현 :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라고 하면 말 그대로 ‘세계 각국의 문화를 이틀 동안 체험할 수 있는, 말 그대로 아주 짧지만 강렬하게 느껴보는 국내 최대의 글로벌 문화 축제’인데요. 한마디로 비자 없이 이틀 동안 갈 수 있는 세계 여행인 셈인 거죠.
◆ 박귀빈 : 지하철만 타시면 되는 거예요. 버스만 타시거나.
■ 김수현 : 그래서 올해는 ‘73개국의 주한 대사관과 문화원이 참여할 예정’이고요. 그리고 세계 각국의 음식, 디저트 그다음에 전통 공연, 전통 음식, 전통 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참여하는 국가의 ‘대사관 홍보 부스’나 ‘세계 영상 사진전’, 그리고 ‘세계 도시 시네마’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지는 ‘압축판 지구촌 체험’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박귀빈 : 굉장히 바쁘겠네요. 지구촌 체험을 이틀 동안 하려면 얼마나 바쁘겠어요. 그러면 아침 몇 시부터 시작해서 몇 시까지 하나요?
□ 김미선 : 일단 시작 자체는 저희가 음식전이 굉장히 인기가 많은데, ‘음식전’이 시작하는 건 ‘12시부터 시작’을 하고요. 그리고 ‘공연’이 이루어지는 것이 ‘오후 6시경. 7시까지 진행’이 되고 그 이후에는 또 ‘각국 시네마’가 펼쳐지기 때문에 ‘9시까지는 진행’이 됩니다.
◆ 박귀빈 : 그렇군요. 음식 전에도 행사가 있지 않아요?
□ 김미선 : 오전에는 저희도 리허설도 좀 해야 되고...
◆ 박귀빈 : 일단 밥 먹고 시작하는군요.
□ 김미선 : 그렇죠.
◆ 박귀빈 : 오시는 분들도 일단 맛있는 것부터 먹고, 보고 하시면서 밤 9시까지 축제를 쭉 즐기시면 되는 거예요. 또 밤에는 되게 멋진 이벤트가 있을 것 같아요. 공연도 되게 멋있을 거고.
□ 김미선 : 밤에는 저희가 아무래도 ‘조용히 다른 나라의 문화를 감상해 본다’는 느낌으로 ‘시네마’만 진행을 하게 돼서요. 그래서 ‘조용히 앉으셔서 영화 감상하시는 타임’이 되겠습니다.
◆ 박귀빈 : 낮에 맛있는 거 식사하시고 밤에는 조용히 시네마 타임입니다. 그러면 세계 각국별로 음식이 나오는 거잖아요. 그럼 그 음식을 실제 사 먹을 수도 있는 거예요?
■ 김수현 : 맞습니다.
◆ 박귀빈 : 실제 거기서 식사가 가능하네요.
■ 김수현 : 네, 취식이 가능한 구조입니다.
◆ 박귀빈 : 그러면 음식이 좀 저렴한 편인가요?
□ 김미선 : 저희가 어느 정도 가격을 제한을 걸어놨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비싼 가격에 사 드시지 않도록 해놨고요. 그리고 아무래도 많이들 좋아하시는 베트남 쌀국수라든지, 그렇죠 뭐 튀르키예 굴라쉬 라든지 그런 느낌으로 좀 많이 먹었던 음식도 있지만, 처음 접하는 세계 음식들이 있기 때문에 푸드 코트를 굉장히 좋아들 하십니다.
◆ 박귀빈 : 실제로 ‘현지인’이 만드시는 거 아니에요?
□ 김미선 : 그렇죠.
◆ 박귀빈 : 현지인들이 실제 만드는 겁니다. 앞서 우리 팀장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지구촌 여행을 이틀 동안 비자 없이’ 할 수 있는 겁니다. 이 축제가 무려 30년 됐으니 올해가 30주년인 건데, 매년 개최하시면서 특히 우리 과장님은 시민분들의 호응도 쭉 지켜보셨잖아요. 그래서 ‘야 이 프로그램은 진짜 꾸준히 사랑받는다’ 하는 것도 아실 것 같아요.
□ 김미선 : 아무래도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 시민분들도 역시 먹는 거에 굉장히 진심이시라서 먹는 거. 믿을 만한 현지인들이 만든 세계 ‘음식 부스’가 굉장히 인기가 좋아서 저희가 인파 관리를 해야 될 정도로 많이들 찾으시고요. 특히 어린이들 데리고 와서 같이 드시는 경우가 많고, 그리고 ‘공연단’들도 있는데 이 공연단들이 해외 도시에서 파견한 공연단들도 있어서 신뢰가 가는 공연단들의 좋은 공연. 올해에도 역시 자카르타의 공연단이라든지 뉴질랜드의 마오리족 공연단이라든지 이런 공연단들도 있고, 이태리의 서커스 이런 것도 있어서 그런 공연도 굉장히 많이 좋아들 하십니다.
◆ 박귀빈 : 저희 유튜브 채널로 오시면요. 실제 어떤 현장인 건지 기존의 현장 사진을 저희가 보여드리고 있어요. 작년 행사 때 사진을 보여드렸는데, 앞서 유튜브로 계속 시청하시는 분들은 지구촌 음식 축제할 때 그 장면이 나갔었고. 지금은 각 나라별 행사 춤추는 것 같아요. 저건 어느 나라의 무슨 춤인가요?
□ 김미선 : 이거는 아마 스페인의 춤이었던 것 같습니다. 플라멩코 같은데요?
◆ 박귀빈 : 이런 것들도 직접 공연을 해서 보실 수 있는 거예요. 실제 현지인들이 오셔가지고 정말 현지 음식 그대로 내어주시는 거고, 현지에서 볼 수 있는 문화 체험도 하실 수 있는 거잖아요. 퀄리티도 상당히 좋을 것 같아요.
□ 김미선 : 아무래도 저희는 도시 간 교류를 많이 하니까 그 도시 정부에서 보내주는 공연단이긴 합니다. 그래서 일상적으로 보시는 것보다는 퀄리티가 좋은 공연을 보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박귀빈 : 그러면 앞서 음식 축제할 때는 음식은 사 먹을 수 있잖아요. 그러면 여기서 하고 있는 많은 프로그램 행사하려면 따로 뭐 돈이 들거나 그러나요?
■ 김수현 : 음식과 디저트 외에는 따로 돈이 드는 프로그램은 없습니다.
◆ 박귀빈 : 다 야외에서 행사를 하시니까 공연도 그냥 가서 보시면 되는 거고. 정말 세계 여행을 굉장히 저렴한 가격으로 할 수 있는 그런 거고. 숙박은 안 되는 거잖아요? 예를 들어 토요일, 일요일 이틀 진행되잖아요. 거기 중간에 숙박까지 포함된 건 아니잖아요?
□ 김미선 : 숙박을 야외에서 하시는 경우는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그걸 저희가 해드리는 건 아니고 DDP 주변은 굉장히 서울 시민들이 가고자 하는 명소잖아요. 그 주변에 외국인들도 많이 오시고 그래서 호텔 같은 것도 많아서요.
◆ 박귀빈 : 개인적으로 준비하시면 되겠어요. 숙박도 예를 들어서 유럽존, 한국존 해가지고 자는 공간이나 이런 것도 혹시 뭐 마련이 돼 있나 그냥 제 개인적인 상상이었습니다.
□ 김미선 : 좋은 아이디어신 것 같아요.
◆ 박귀빈 : 이런 거는 실제 하려면 굉장히 번호표 뽑아야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지방에서 오시는 분들은, 이틀을 다 즐기시는 분들은 그 근처에서 숙박을 하고 나서 다음 날 또 아이들과 함께 즐기실 수도 있는 거잖아요. 서울 여행을 오랜만에 오신 분들은. 또 가정의 달이니까 그래서 제가 한번 여쭤봤던 건데, 일단 이틀 동안 충분히 말 그대로 진짜 잘 노실 수 있겠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입니다. 즐길거리를 조금 더 설명해 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 김수현 : 일단 축제가 진행되는 이틀 동안 ‘낮 12시부터 저녁 7시까지 주요 행사가 진행’이 되고요. 앞서 과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저녁 7시부터 저녁 9시까지는 3개의 도시 시네마’가 진행이 되기 때문에 편한 시간에 방문을 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특히 흥미로워하는 게 ‘전통 의상 체험존’인데요. 이 전통의상 체험존에서는 ‘10여 개 국가의 전통 의상을 직접 입어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됩니다. 그리고 ‘세계 영상 사진전’에서는 큐브 LED를 통해서 40여 개 국가의 관광 홍보 영상을 보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더불어 행사장 곳곳에서는 그 ‘K-컬쳐존’을 저희가 마련을 해놨는데. 한식이나 분식 같은 K-푸드도 맛보실 수 있고 그리고 요즘 유행하는 ‘퍼스널 컬러 진단’ 같은 체험도 K-뷰티존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 박귀빈 : 퍼스널 컬러 진단 체험 간략히 어떻게 하는지 알려주시면 안 돼요?
■ 김수현 : 본인의 웜톤인지 쿨톤인지 알 수 있는 체험입니다.
◆ 박귀빈 : 이거 ‘뷰티’ 얘기군요? 왜냐하면 K-뷰티, K-화장품도 해외 분들이 굉장히 좋아하신대요. 외국분들이 거기서 내가 웜톤인지 쿨톤인지를 진단받을 수 있는 거예요? 이것도 굉장히 재미있는 체험인데요. 두 분 설명을 쭉 들어보니까 서울에 거주하시는 분들 또는 관광 오시는 분들 외국인, 한국인 다 마찬가지입니다. 국적 나이 이런 거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현장인 것 같고요. 무엇보다 5월 9일, 10일이면 딱 어린이날, 어버이날 지나고 주말이기 때문에 가족 단위로도 많이 오실 것 같은데요. 어떤가요?
□ 김미선 : 그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가족 단위 분들이 많이 찾아주셨기 때문에 굉장히 좋았는데, 조금 제가 걱정했던 것이 날씨가 아무래도 더워지고 뜨거워지기 때문에. 야외에서만 활동을 하게 됐을 때 아주 어린 2살, 3살 이런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 부모님들이 ‘애들이 쉴 곳이 필요하다’ 걱정을 하셨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특히 특별히 실내 공간을 마련해서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서울형 키즈카페’를 좀 축소한 버전을 넣었고. 그 안에서 세계의 도서들도 볼 수 있고 있게 하고 ‘사진도 실내에서 찍을 수 있는 실내 공간’을 만드는 데 신경을 썼습니다. 그래서 아주 어린아이들도 같이 와도 즐길 수 있는 그런 공간이 될 것 같습니다.
◆ 박귀빈 : 그렇군요. ‘DDP’가 행사 장소인 거잖아요? 그러면 DDP 건물 주변인 건가요? 행사 장소가 어떻게 되는 거예요?
■ 김수현 : ‘DDP 건물 안’에서 주요 프로그램이 마련이 되고요. 그리고 ‘주변’에서도 대사관 홍보 부스 같은 것도 마련이 되기 때문에, ‘DDP 행사장 안 밖으로 다양하게 구경하실 거리’가 있습니다.
◆ 박귀빈 : ‘퀴즈 플레이존’이라든가, ‘서울 팝업도서관’ 앞서 간략히 설명을 해 주셨는데. 그런 것들도 다 DDP 안에 있는 거군요?
□ 김미선 : 네, ‘실내 공간’으로 들어간 거죠. 그리고 음식 부스나 대사관 홍보 부스들은 다 ‘야외 공간’을 쓰고 있습니다.
◆ 박귀빈 : 5월 9일과 10일 이틀 동안 서울시 직원분들도 계속 근처에 계셔야 되는 거죠?
□ 김미선 : 그렇죠.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서.
◆ 박귀빈 : 경광봉 들고 계시는 거예요?
□ 김미선 : 낮에는 계속 저희가 다니면서 혹시 위험한 곳이 있나를 보게 되고, 저녁 때에도 안내를 많이 해 드리고. 특히 외국분들이 왔다 갔다 많이 하시기 때문에...
◆ 박귀빈 : 두 분 공무원이신데 토요일과 일요일 근무하시는 거잖아요. 그럴 경우는 어떻게 됩니까?
□ 김미선 : 저희가 근무를 하면 근무를 한 만큼 초과 근무한 수당을 받거나 하루 종일 일하면 대체 휴무를 받습니다.
◆ 박귀빈 : 그렇습니다. 정확히 그런 거 따지셔야 됩니다. 그대로 대가를 받으셔야 돼요. 왜냐하면 우리 공무원분들 주말 쉬시는데 우리 시민들을 위해서, 또 이 관광 오신 분들을 위해서 제가 쭉 이렇게 늘 인터뷰를 하면... 서울시하고도 인터뷰를 하고 이렇게 항상 이 시간에도 하면 늘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게 행사도 즐기시라고 충분히 마련해 주시고 나서도 늘 ‘안전’에 대해서 끝까지 책임지시기 위해서 그것도 늘 마련을 잘 해 주시더라고요. 총 몇 분의 공무원 분이 동원되십니까?
□ 김미선 : 일단 기본적으로는 저희 부서는 다 나오게 돼 있습니다. 저희 글로벌도시정책관에서도 저희 국에서도 도와주시고 즐기시러 같이들 나오시게 될 것 같습니다.
◆ 박귀빈 : 좋습니다. 잠시 후에 마무리를 할 건데, 너무나 많은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기 때문에 두 분이 하나씩 좀 골라주시면 안 될까요? ‘이곳은 꼭 가보셨으면 좋겠어요’, ‘이건 꼭 체험해 보세요’. 우리 팀장님부터
■ 김수현 : 저희 축제의 가장 메인 프로그램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세계 음식존’ 여기 들르셔서 그 굳이 그 나라를 방문하지 않아도 드실 수 있는 그런 음식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오셔가지고 케밥 같은 음식들 꼭 맛보시길 바랍니다.
◆ 박귀빈 : 과장님은 저희가 시간이 좀 돼가지고, 끝으로 좀 이 행사를 준비하시는 입장에서 하시고 싶은 말씀 부탁드릴게요.
□ 김미선 : 저희가 이 행사를 준비하면서 가장 크게 신경을 쓰는 건 ‘서울 시민들이 잘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서울에 살아서 정말 좋다, 서울 시민이어서 정말 좋다 이런 생각도 하실 수 있도록 저희가 많이 준비를 했고요. 오셔서 많은 글로벌한 체험들을 많이 해 주시고. 그래서 우리 아이들도 앞으로 더욱더 글로벌한 세계인으로 자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시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희가 안전 문제도 그렇고 많이 신경을 썼으니까, 가족 단위로 많이 나와 주셔서 저희가 앞으로도 이 행사를 계속 진행할 수 있는 동력을 시민 여러분께서 저희에게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박귀빈 : 네, ‘30년 된 행사’입니다. 굉장히 큰 축제니까요. 많은 분들 찾아보시면 좋겠고요. 자세한 정보는 ‘공식 인스타그램’, ‘서울프렌드쉽페스티벌(@seoulfriendshipfestival)’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두 분과 이만 인사 나누겠습니다. 지금까지 김미선 도시외교담당관, 김수현 도시외교정책팀장과 함께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김미선, ■ 김수현 : 감사합니다.
YTN 이시은 (sieun0805@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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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시 : 2026년 5월 4일 (월)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김미선 도시외교담당관, 김수현 도시외교정책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 대한민국 서울은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글로벌 도시인데요. 서울특별시가 이제는 세계를 무대로 ‘세계인들이 머무는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가 되어 가고 있죠. <슬기로운 라디오생활>이 서울에 머물고 있는 세계인들의 목소리를 담아서 리얼 서울 라이프를 소개합니다. <월드 오브 스울파>. 그동안 한 달에 한 번 서울시에서 글로벌 도시 서울을 알리러 스튜디오를 찾아 주셨죠, 많은 유학생 분들이 찾아주셨는데요. 봄 기운 흠뻑 찾아온 어린이날을 하루 앞두고 새로운 축제 소식을 들고 두 분이 찾아주셨습니다. 소식 전해 주실 서울시 김미선 도시외교담당관, 김수현 서울시 도시외교정책팀장 두 분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 김미선, ■ 김수현 : 반갑습니다.
◆ 박귀빈 : 한 분씩 자기소개 짧게 부탁드립니다.
□ 김미선 : 네,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시의 도시 외교와 국제 협력, 국제 교류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도시외교담당관 김미선입니다. 반갑습니다.
■ 김수현 :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시 도시외교담당관 도시외교정책팀장 김수현입니다. 반갑습니다.
◆ 박귀빈 : 반갑습니다. 어서 오세요. 그럼 우리 김미선 님은 제가 담당관 이렇게 불러드리면 되는 거예요?
□ 김미선 : 네, 과장이라고 불러주시면 됩니다.
◆ 박귀빈 : 과장님이시군요. 김미선 과장님과 김수현 팀장님께서 오셨습니다. 이렇게 분위기가 사뭇 다른 것이, 보통은 유학생 분들이 한 분 오시고 또 서울시 직원분이 오셔가지고 함께 이야기를 나눴었는데. 오늘은 팀장님과 과장님이 오셔가지고 조금 더 뭔가 ‘서울시 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깊이 있게 나눠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 분 그리고 부서의 키워드를 보면 한 분은 ‘도시외교담당관’ 김미성 과장님 한 분은 ‘도시외교정책팀장’ 김수현 팀장님이신데, 키워드가 다 ‘도시외교’인 거네요. 맞습니까?
□ 김미선 : 네, 맞습니다. 저희는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중앙정부에서 외교부가 있듯이 저희가 서울시에 외교 그리고 국제 교류를 담당하는 도시외교담당관이라는 이름 하에 있는 그런 국제 교류 협력 하는 부서입니다. 지금까지는 아마 서울에 살고 있는 외국인 정책을 담당하는 저희 주무 부서에서 많이 왔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네
◆ 박귀빈 : 맞습니다. 그럼 제일 높으신 분이 온 거예요?
□ 김미선 : 저희 위에 국장님은 또 있으십니다.
■ 김수현 : 네.
◆ 박귀빈 : 국장님 다음으로 높으신 분이 나오신 거네요.
□ 김미선 : 그냥 그다음 순서입니다.
◆ 박귀빈 : 어쨌든 어서 오십시오. 우리 김미선 과장님은 도시외교담당관이신 거고, 우리 김수현 팀장님은 그러면 그 안에 있는 팀의 팀장님이신 거예요?
■ 김수현 : 맞습니다. 도시외교담당관이라는 부서 안에 팀의 팀장입니다.
◆ 박귀빈 : 그렇군요. 도시외교 과장님과 팀장님이 나란히 스튜디오를 찾아주셨는데요. 아무래도 ‘도시외교’와 관련한 특별한 이벤트, 특별한 이슈가 있기 때문에 직접 나오신 게 아닌가 싶은데요. 제가 미리 듣기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문화 교류 축제’를 이 도시외교부서에서 담당하신다고 들었어요.
□ 김미선 : 맞습니다. 저희가 일주일도 남지 않았는데요. 바로 ‘이번 주말 9일과 10일’에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DDP’에서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는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를 개최하게 됩니다. ‘이틀 동안 진행되는 축제’이고요. 이미 그동안 벌써 30년째이기 때문에,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주신 ‘서울에서 가장 큰 글로벌 문화 축제’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박귀빈 :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 저 들어봤어요. 이 축제가 워낙 규모가 큰 축제이기도 하고, 또 제가 이 프로그램을 우리 서울시 분들과 하다 보니까 이 축제에 대해서 이야기는 들었는데 ‘30주년’이군요. 올해로 30주년입니다. 그러면 두 분이 서울시로 들어오시기 전부터 이미 이거는 서울시에서 진행하고 있던 큰 행사였네요?
■ 김수현 : 맞습니다. 예전에는 이 행사가 서울 광장에서 진행됐던 적이 있는데요. 저도 어렸을 때 이 행사에 참여해서 방문해서 케밥을 먹은 적이 있습니다. 그 추억의 축제에 제가 담당 팀장이 되다니. 진짜 감회가 새롭습니다.
◆ 박귀빈 : 대단하신 분이네요. 케밥을 내가 어렸을 때 축제에 가서 먹었는데, 이제는 그 케밥을 마련하셔야 되는 거 아니에요?
■ 김수현 : 맞습니다.
◆ 박귀빈 : 그럼 계속 서울에 계셨던 거예요?
■ 김수현 : 네, 서울에 계속 있었습니다.
◆ 박귀빈 : 그런데 이 축제는 서울 시민만 즐길 수 있는 건 아니고 어디서나 오셔도 되는 거죠?
□ 김미선 : 물론이죠. 저는 사실 첫 회째부터 그 해에 제가 처음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었고, 첫 회째를 정말 경험을 했는데 고향이 다른 지방이에요. 그때 초창기에는 막 시골에서 어른들도 구경하러 오시고 그래서 굉장히 ‘서울은 이런 큰 축제를 개최하는구나’라고 놀라셨던 기억이 지금도 있습니다.
◆ 박귀빈 : 그러면 1회도 굉장히 크게 했었나요?
□ 김미선 : 1회 자체는 이 정도로 규모가 크지는 않았고, 그때 당시에는 또 해외 도시로부터의 초청 공연단도 그렇게 많지 않았어요. 점점 규모는 커져 갔고 다양성을 기하기 위해서 저희가 장소도 조금씩 변동하면서 개최를 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그것보다 우리 과장님께서 공무원 생활 서울시에서 30년 넘게 하신다는 게 더 놀라운데요?
□ 김미선 : 30년 차입니다.
◆ 박귀빈 : 대단하신 분이네요. 그러면 30년 동안의 이 행사의 변천사를 누구보다 잘 아실 것 같은데.
□ 김미선 : 봐왔죠.
◆ 박귀빈 : 예전과 가장 크게 변한 게 뭔가요?
□ 김미선 : 가장 큰 건 역시 아까 잠깐 말씀드렸듯이 ‘스케일 변화’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조그맣게 ‘한 번 이런 거 해볼까?’라는 생각으로 한국 서울에 있는 대사관을 위주로 해서 행사를 진행을 시작을 했었고, 그러면서 장소도 서울 광장을 위주로 하기 시작했고, 광화문 광장도 했었는데 그러다 보니까 많은 대사관들이 역시 서울의 대표적인 글로벌 축제다라는 걸 아시고 많이 참여해 주시기 시작을 했어요. 그래서 보통 70개 이상 대사관들이 참석을 해 주시니까 규모적으로 커지고, 다른 ‘외국인’들도 서울의 대표적인 외국인 축제라서. 여길 가면 ‘마치 고향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우리 음식도 먹을 수 있고 우리 공연단도 볼 수 있고 그러면서 자긍심도 가지게 되는 것 같아요. 서울에 사는 외국인 주민들께서 점점 많이 찾아주시는 그런 행사가 되었고요. ‘어린이들을 같이 동반하는 부모님들’이 굉장히 많으세요. ‘해외에 나가지 않고 글로벌한 체험을 시킬 수 있다’. 그래서 그런 가족분들이 많이 늘어나는 그런 변화를 겪었습니다.
◆ 박귀빈 : ‘5월 9일 토요일과 10일 일요일’, 이번 주말입니다. 이번 주말에 열린다는 거고 올해는 ‘DDP’에서 열리는 거네요. 어떤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나요?
■ 김수현 :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라고 하면 말 그대로 ‘세계 각국의 문화를 이틀 동안 체험할 수 있는, 말 그대로 아주 짧지만 강렬하게 느껴보는 국내 최대의 글로벌 문화 축제’인데요. 한마디로 비자 없이 이틀 동안 갈 수 있는 세계 여행인 셈인 거죠.
◆ 박귀빈 : 지하철만 타시면 되는 거예요. 버스만 타시거나.
■ 김수현 : 그래서 올해는 ‘73개국의 주한 대사관과 문화원이 참여할 예정’이고요. 그리고 세계 각국의 음식, 디저트 그다음에 전통 공연, 전통 음식, 전통 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참여하는 국가의 ‘대사관 홍보 부스’나 ‘세계 영상 사진전’, 그리고 ‘세계 도시 시네마’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지는 ‘압축판 지구촌 체험’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박귀빈 : 굉장히 바쁘겠네요. 지구촌 체험을 이틀 동안 하려면 얼마나 바쁘겠어요. 그러면 아침 몇 시부터 시작해서 몇 시까지 하나요?
□ 김미선 : 일단 시작 자체는 저희가 음식전이 굉장히 인기가 많은데, ‘음식전’이 시작하는 건 ‘12시부터 시작’을 하고요. 그리고 ‘공연’이 이루어지는 것이 ‘오후 6시경. 7시까지 진행’이 되고 그 이후에는 또 ‘각국 시네마’가 펼쳐지기 때문에 ‘9시까지는 진행’이 됩니다.
◆ 박귀빈 : 그렇군요. 음식 전에도 행사가 있지 않아요?
□ 김미선 : 오전에는 저희도 리허설도 좀 해야 되고...
◆ 박귀빈 : 일단 밥 먹고 시작하는군요.
□ 김미선 : 그렇죠.
◆ 박귀빈 : 오시는 분들도 일단 맛있는 것부터 먹고, 보고 하시면서 밤 9시까지 축제를 쭉 즐기시면 되는 거예요. 또 밤에는 되게 멋진 이벤트가 있을 것 같아요. 공연도 되게 멋있을 거고.
□ 김미선 : 밤에는 저희가 아무래도 ‘조용히 다른 나라의 문화를 감상해 본다’는 느낌으로 ‘시네마’만 진행을 하게 돼서요. 그래서 ‘조용히 앉으셔서 영화 감상하시는 타임’이 되겠습니다.
◆ 박귀빈 : 낮에 맛있는 거 식사하시고 밤에는 조용히 시네마 타임입니다. 그러면 세계 각국별로 음식이 나오는 거잖아요. 그럼 그 음식을 실제 사 먹을 수도 있는 거예요?
■ 김수현 : 맞습니다.
◆ 박귀빈 : 실제 거기서 식사가 가능하네요.
■ 김수현 : 네, 취식이 가능한 구조입니다.
◆ 박귀빈 : 그러면 음식이 좀 저렴한 편인가요?
□ 김미선 : 저희가 어느 정도 가격을 제한을 걸어놨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비싼 가격에 사 드시지 않도록 해놨고요. 그리고 아무래도 많이들 좋아하시는 베트남 쌀국수라든지, 그렇죠 뭐 튀르키예 굴라쉬 라든지 그런 느낌으로 좀 많이 먹었던 음식도 있지만, 처음 접하는 세계 음식들이 있기 때문에 푸드 코트를 굉장히 좋아들 하십니다.
◆ 박귀빈 : 실제로 ‘현지인’이 만드시는 거 아니에요?
□ 김미선 : 그렇죠.
◆ 박귀빈 : 현지인들이 실제 만드는 겁니다. 앞서 우리 팀장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지구촌 여행을 이틀 동안 비자 없이’ 할 수 있는 겁니다. 이 축제가 무려 30년 됐으니 올해가 30주년인 건데, 매년 개최하시면서 특히 우리 과장님은 시민분들의 호응도 쭉 지켜보셨잖아요. 그래서 ‘야 이 프로그램은 진짜 꾸준히 사랑받는다’ 하는 것도 아실 것 같아요.
□ 김미선 : 아무래도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 시민분들도 역시 먹는 거에 굉장히 진심이시라서 먹는 거. 믿을 만한 현지인들이 만든 세계 ‘음식 부스’가 굉장히 인기가 좋아서 저희가 인파 관리를 해야 될 정도로 많이들 찾으시고요. 특히 어린이들 데리고 와서 같이 드시는 경우가 많고, 그리고 ‘공연단’들도 있는데 이 공연단들이 해외 도시에서 파견한 공연단들도 있어서 신뢰가 가는 공연단들의 좋은 공연. 올해에도 역시 자카르타의 공연단이라든지 뉴질랜드의 마오리족 공연단이라든지 이런 공연단들도 있고, 이태리의 서커스 이런 것도 있어서 그런 공연도 굉장히 많이 좋아들 하십니다.
◆ 박귀빈 : 저희
□ 김미선 : 이거는 아마 스페인의 춤이었던 것 같습니다. 플라멩코 같은데요?
◆ 박귀빈 : 이런 것들도 직접 공연을 해서 보실 수 있는 거예요. 실제 현지인들이 오셔가지고 정말 현지 음식 그대로 내어주시는 거고, 현지에서 볼 수 있는 문화 체험도 하실 수 있는 거잖아요. 퀄리티도 상당히 좋을 것 같아요.
□ 김미선 : 아무래도 저희는 도시 간 교류를 많이 하니까 그 도시 정부에서 보내주는 공연단이긴 합니다. 그래서 일상적으로 보시는 것보다는 퀄리티가 좋은 공연을 보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박귀빈 : 그러면 앞서 음식 축제할 때는 음식은 사 먹을 수 있잖아요. 그러면 여기서 하고 있는 많은 프로그램 행사하려면 따로 뭐 돈이 들거나 그러나요?
■ 김수현 : 음식과 디저트 외에는 따로 돈이 드는 프로그램은 없습니다.
◆ 박귀빈 : 다 야외에서 행사를 하시니까 공연도 그냥 가서 보시면 되는 거고. 정말 세계 여행을 굉장히 저렴한 가격으로 할 수 있는 그런 거고. 숙박은 안 되는 거잖아요? 예를 들어 토요일, 일요일 이틀 진행되잖아요. 거기 중간에 숙박까지 포함된 건 아니잖아요?
□ 김미선 : 숙박을 야외에서 하시는 경우는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그걸 저희가 해드리는 건 아니고 DDP 주변은 굉장히 서울 시민들이 가고자 하는 명소잖아요. 그 주변에 외국인들도 많이 오시고 그래서 호텔 같은 것도 많아서요.
◆ 박귀빈 : 개인적으로 준비하시면 되겠어요. 숙박도 예를 들어서 유럽존, 한국존 해가지고 자는 공간이나 이런 것도 혹시 뭐 마련이 돼 있나 그냥 제 개인적인 상상이었습니다.
□ 김미선 : 좋은 아이디어신 것 같아요.
◆ 박귀빈 : 이런 거는 실제 하려면 굉장히 번호표 뽑아야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지방에서 오시는 분들은, 이틀을 다 즐기시는 분들은 그 근처에서 숙박을 하고 나서 다음 날 또 아이들과 함께 즐기실 수도 있는 거잖아요. 서울 여행을 오랜만에 오신 분들은. 또 가정의 달이니까 그래서 제가 한번 여쭤봤던 건데, 일단 이틀 동안 충분히 말 그대로 진짜 잘 노실 수 있겠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입니다. 즐길거리를 조금 더 설명해 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 김수현 : 일단 축제가 진행되는 이틀 동안 ‘낮 12시부터 저녁 7시까지 주요 행사가 진행’이 되고요. 앞서 과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저녁 7시부터 저녁 9시까지는 3개의 도시 시네마’가 진행이 되기 때문에 편한 시간에 방문을 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특히 흥미로워하는 게 ‘전통 의상 체험존’인데요. 이 전통의상 체험존에서는 ‘10여 개 국가의 전통 의상을 직접 입어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됩니다. 그리고 ‘세계 영상 사진전’에서는 큐브 LED를 통해서 40여 개 국가의 관광 홍보 영상을 보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더불어 행사장 곳곳에서는 그 ‘K-컬쳐존’을 저희가 마련을 해놨는데. 한식이나 분식 같은 K-푸드도 맛보실 수 있고 그리고 요즘 유행하는 ‘퍼스널 컬러 진단’ 같은 체험도 K-뷰티존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 박귀빈 : 퍼스널 컬러 진단 체험 간략히 어떻게 하는지 알려주시면 안 돼요?
■ 김수현 : 본인의 웜톤인지 쿨톤인지 알 수 있는 체험입니다.
◆ 박귀빈 : 이거 ‘뷰티’ 얘기군요? 왜냐하면 K-뷰티, K-화장품도 해외 분들이 굉장히 좋아하신대요. 외국분들이 거기서 내가 웜톤인지 쿨톤인지를 진단받을 수 있는 거예요? 이것도 굉장히 재미있는 체험인데요. 두 분 설명을 쭉 들어보니까 서울에 거주하시는 분들 또는 관광 오시는 분들 외국인, 한국인 다 마찬가지입니다. 국적 나이 이런 거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현장인 것 같고요. 무엇보다 5월 9일, 10일이면 딱 어린이날, 어버이날 지나고 주말이기 때문에 가족 단위로도 많이 오실 것 같은데요. 어떤가요?
□ 김미선 : 그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가족 단위 분들이 많이 찾아주셨기 때문에 굉장히 좋았는데, 조금 제가 걱정했던 것이 날씨가 아무래도 더워지고 뜨거워지기 때문에. 야외에서만 활동을 하게 됐을 때 아주 어린 2살, 3살 이런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 부모님들이 ‘애들이 쉴 곳이 필요하다’ 걱정을 하셨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특히 특별히 실내 공간을 마련해서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서울형 키즈카페’를 좀 축소한 버전을 넣었고. 그 안에서 세계의 도서들도 볼 수 있고 있게 하고 ‘사진도 실내에서 찍을 수 있는 실내 공간’을 만드는 데 신경을 썼습니다. 그래서 아주 어린아이들도 같이 와도 즐길 수 있는 그런 공간이 될 것 같습니다.
◆ 박귀빈 : 그렇군요. ‘DDP’가 행사 장소인 거잖아요? 그러면 DDP 건물 주변인 건가요? 행사 장소가 어떻게 되는 거예요?
■ 김수현 : ‘DDP 건물 안’에서 주요 프로그램이 마련이 되고요. 그리고 ‘주변’에서도 대사관 홍보 부스 같은 것도 마련이 되기 때문에, ‘DDP 행사장 안 밖으로 다양하게 구경하실 거리’가 있습니다.
◆ 박귀빈 : ‘퀴즈 플레이존’이라든가, ‘서울 팝업도서관’ 앞서 간략히 설명을 해 주셨는데. 그런 것들도 다 DDP 안에 있는 거군요?
□ 김미선 : 네, ‘실내 공간’으로 들어간 거죠. 그리고 음식 부스나 대사관 홍보 부스들은 다 ‘야외 공간’을 쓰고 있습니다.
◆ 박귀빈 : 5월 9일과 10일 이틀 동안 서울시 직원분들도 계속 근처에 계셔야 되는 거죠?
□ 김미선 : 그렇죠.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서.
◆ 박귀빈 : 경광봉 들고 계시는 거예요?
□ 김미선 : 낮에는 계속 저희가 다니면서 혹시 위험한 곳이 있나를 보게 되고, 저녁 때에도 안내를 많이 해 드리고. 특히 외국분들이 왔다 갔다 많이 하시기 때문에...
◆ 박귀빈 : 두 분 공무원이신데 토요일과 일요일 근무하시는 거잖아요. 그럴 경우는 어떻게 됩니까?
□ 김미선 : 저희가 근무를 하면 근무를 한 만큼 초과 근무한 수당을 받거나 하루 종일 일하면 대체 휴무를 받습니다.
◆ 박귀빈 : 그렇습니다. 정확히 그런 거 따지셔야 됩니다. 그대로 대가를 받으셔야 돼요. 왜냐하면 우리 공무원분들 주말 쉬시는데 우리 시민들을 위해서, 또 이 관광 오신 분들을 위해서 제가 쭉 이렇게 늘 인터뷰를 하면... 서울시하고도 인터뷰를 하고 이렇게 항상 이 시간에도 하면 늘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게 행사도 즐기시라고 충분히 마련해 주시고 나서도 늘 ‘안전’에 대해서 끝까지 책임지시기 위해서 그것도 늘 마련을 잘 해 주시더라고요. 총 몇 분의 공무원 분이 동원되십니까?
□ 김미선 : 일단 기본적으로는 저희 부서는 다 나오게 돼 있습니다. 저희 글로벌도시정책관에서도 저희 국에서도 도와주시고 즐기시러 같이들 나오시게 될 것 같습니다.
◆ 박귀빈 : 좋습니다. 잠시 후에 마무리를 할 건데, 너무나 많은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기 때문에 두 분이 하나씩 좀 골라주시면 안 될까요? ‘이곳은 꼭 가보셨으면 좋겠어요’, ‘이건 꼭 체험해 보세요’. 우리 팀장님부터
■ 김수현 : 저희 축제의 가장 메인 프로그램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세계 음식존’ 여기 들르셔서 그 굳이 그 나라를 방문하지 않아도 드실 수 있는 그런 음식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오셔가지고 케밥 같은 음식들 꼭 맛보시길 바랍니다.
◆ 박귀빈 : 과장님은 저희가 시간이 좀 돼가지고, 끝으로 좀 이 행사를 준비하시는 입장에서 하시고 싶은 말씀 부탁드릴게요.
□ 김미선 : 저희가 이 행사를 준비하면서 가장 크게 신경을 쓰는 건 ‘서울 시민들이 잘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서울에 살아서 정말 좋다, 서울 시민이어서 정말 좋다 이런 생각도 하실 수 있도록 저희가 많이 준비를 했고요. 오셔서 많은 글로벌한 체험들을 많이 해 주시고. 그래서 우리 아이들도 앞으로 더욱더 글로벌한 세계인으로 자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시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희가 안전 문제도 그렇고 많이 신경을 썼으니까, 가족 단위로 많이 나와 주셔서 저희가 앞으로도 이 행사를 계속 진행할 수 있는 동력을 시민 여러분께서 저희에게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박귀빈 : 네, ‘30년 된 행사’입니다. 굉장히 큰 축제니까요. 많은 분들 찾아보시면 좋겠고요. 자세한 정보는 ‘공식 인스타그램’, ‘서울프렌드쉽페스티벌(@seoulfriendshipfestival)’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두 분과 이만 인사 나누겠습니다. 지금까지 김미선 도시외교담당관, 김수현 도시외교정책팀장과 함께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김미선, ■ 김수현 : 감사합니다.
YTN 이시은 (sieun0805@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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