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왕열에게 마약 공급' 최 모 씨, 태국서 송환...곧 입국

'박왕열에게 마약 공급' 최 모 씨, 태국서 송환...곧 입국

2026.05.01. 오전 09:4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경찰청 마약조직범죄수사과는 오늘(30일) 필리핀 마약 총책 박왕열에게 마약을 공급한 혐의를 받는 최 모 씨를 태국에서 송환합니다.

최 씨는 잠시 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입니다.

최 씨는 텔레그램에서 '청담' 또는 '청담사장' 등으로 활동하며 지난 2019년부터 필로폰 22kg 등 100억 원에 달하는 마약류를 국내에 밀반입하거나 유통에 관여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필리핀 마약 총책 박왕열을 집중 수사하는 과정에서 최 씨가 마약을 공급했다는 단서를 확보한 뒤 최 씨의 국내외 행적을 추적해 태국 거주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후 현지 경찰과 잠복 작전 등 공조를 벌여 지난 10일 불법 체류 혐의로 최 씨를 긴급체포하고, 대사관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국내 송환을 추진해 왔습니다.

경찰은 최 씨를 검거할 당시 압수한 전자기기 등을 포렌식해 박왕열과 공모관계 등 범행 전반에 대해 수사하고, 범죄 수익도 환수한다는 방침입니다.


YTN 김대근 (kimdaegeu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