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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2019년식 QM6 차량에서 페달을 밟지 않았음에도 RPM이 급상승하는 모습 ⓒ SBS 보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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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르노코리아의 QM6 차량에서 '급발진 의심' 현상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16일 SBS 보도에 따르면, 국내에서 판매된 르노코리아 QM6 차량에서 가속 페달을 밟지 않았음에도 엔진 RPM이 계기판 끝까지 치솟는 이상 증상이 발생했다. 해당 차량은 2019년식으로, 수도권 한 주차장에서 시동을 거는 과정에서 문제가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다.
제보자가 공개한 영상에는 정지 상태에서 갑자기 엔진 굉음이 커지며 RPM이 급격히 상승하는 모습이 담겼다. 당시 운전자의 발은 페달에서 떨어져 있었지만, 계기판 수치는 한계치까지 올라가는 비정상적인 반응을 보였다.
제보자는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 실제로 벌어졌다며 "이 같은 증상을 경험했는데 겁이 나서 어떻게 운전하겠냐"며 불안을 토로했다.
영상을 본 전문가들은 "주행 중 이런 현상이 발생했다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경고했다. 한 자동차 정비 전문가는 "페달을 살짝 밟을 때 RPM이 쫙 올라갔다가 떨어지지 않는 점으로 미뤄볼 때, 페달 센서가 불량일 가능성이 90%다"라고 말했다.
차량 점검을 맡은 르노코리아 서비스센터는 엔진 계통 이상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서는 진단 비용을 먼저 부담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르노코리아 본사 역시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보증기간이 지난 차량의 경우 비용이 발생한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유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YTN digital 류청희 (chee0909@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16일 SBS 보도에 따르면, 국내에서 판매된 르노코리아 QM6 차량에서 가속 페달을 밟지 않았음에도 엔진 RPM이 계기판 끝까지 치솟는 이상 증상이 발생했다. 해당 차량은 2019년식으로, 수도권 한 주차장에서 시동을 거는 과정에서 문제가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다.
제보자가 공개한 영상에는 정지 상태에서 갑자기 엔진 굉음이 커지며 RPM이 급격히 상승하는 모습이 담겼다. 당시 운전자의 발은 페달에서 떨어져 있었지만, 계기판 수치는 한계치까지 올라가는 비정상적인 반응을 보였다.
제보자는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 실제로 벌어졌다며 "이 같은 증상을 경험했는데 겁이 나서 어떻게 운전하겠냐"며 불안을 토로했다.
영상을 본 전문가들은 "주행 중 이런 현상이 발생했다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경고했다. 한 자동차 정비 전문가는 "페달을 살짝 밟을 때 RPM이 쫙 올라갔다가 떨어지지 않는 점으로 미뤄볼 때, 페달 센서가 불량일 가능성이 90%다"라고 말했다.
차량 점검을 맡은 르노코리아 서비스센터는 엔진 계통 이상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서는 진단 비용을 먼저 부담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르노코리아 본사 역시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보증기간이 지난 차량의 경우 비용이 발생한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유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YTN digital 류청희 (chee09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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