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장애 아동 학대 혐의' 30대 치료사 입건

경찰, '장애 아동 학대 혐의' 30대 치료사 입건

2026.04.15. 오후 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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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장애 아동을 학대한 혐의로 30대 여성 치료사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인천 남동구에 있는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 아동 8명의 머리를 때리거나 밀치는 등 신체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복지관 측은 CCTV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A 씨가 피해 아동의 턱과 머리를 때리고 코를 꼬집는 등 폭행 장면을 확인하고 이 사실을 아동 부모에게 알렸습니다.

경찰은 피해 아동 부모 3명에게서 신고를 받고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 치 복지관 CCTV를 확보해 분석했고, 피해자가 8명에 달하는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경찰은 복지관 관장 등은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정황이 보이지 않아 입건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조경원 (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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