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빛으로 물든 수목원 '북적'...수선화·벚꽃 '만개'

봄빛으로 물든 수목원 '북적'...수선화·벚꽃 '만개'

2026.04.12. 오후 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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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따스한 봄기운에 곳곳에서 화사한 봄꽃이 피어나고 있는데요.

도심 속 수목원도 봄빛으로 물들어 상춘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문상아 리포터!

[리포터]
네, 경기 화담숲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터]
네, 화창한 날씨에 이곳은 상춘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데요.

이곳 화담숲은 국내 최대 규모의 소나무 정원부터 수선화가 어우러진 자작나무숲 등 16가지 다양한 테마정원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모노레일을 타고 둘러보면 가지각색의 아름다운 봄꽃을 한껏 감상할 수 있는데요.

방문객들은 숲 곳곳을 거닐며 꽃 구경에 푹 빠져있습니다.

그럼 이곳을 찾은 시민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시죠.

[조아인·조한준 / 경기 용인 수지구 : 여러 가지 꽃들이 아름답게 있어서 사진도 찍으니까 기분이 따뜻해지면서 향기도 좋았어요. (오늘이) 아주 많이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모노레일 타니까 주변 경치도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화담숲에서는 봄을 맞아 10만 송이 수선화축제가 진행 중인데요.

곧게 뻗은 2,000여 그루의 자작나무와 수선화 군락이 어우러져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봄의 색을 가득 담은 수선화 물결이 일며 한 폭의 수채화를 그려내고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숲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모노레일도 운영되고 있어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도 쾌적하게 봄꽃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모노레일을 타고 바라보는 창밖 풍경은 알록달록 봄의 절경으로 가득한데요.

흐드러지게 핀 봄꽃 앞에서 사진도 찍으며 봄날의 추억을 남겨봅니다.

이번 수선화축제는 숲 해설 프로그램과 사슴벌레 사육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되어 있는데요.

안전한 관람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니 방문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사계절 싱그러움이 가득한 이곳에서 모노레일 타고 아름다운 봄꽃의 매력에 빠져보셔도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경기 화담숲에서 YTN 문상아입니다.

영상기자 : 우영택
영상편집 : 최연호


YTN 문상아 (msa03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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