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라이브카페 불로 5명 중경상...수도권 화재 잇따라

인천 라이브카페 불로 5명 중경상...수도권 화재 잇따라

2026.04.07. 오후 11:0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
새벽에 인천 라이브카페에서 불이 나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경기 시흥의 공장에서도 불이 나 인근 주민들에게 재난문자가 발송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최승훈 기자입니다.

[기자]
어두운 밤, 창문 사이로 시뻘건 불길이 솟아오릅니다.

새벽 2시 40분쯤 인천 남동구 구월동 3층짜리 건물 2층에 있는 라이브카페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시간 만에 꺼졌는데, 이 사고로 3층에 살던 80대 여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또, 카페에 있던 2명이 화상을 입고 2명이 연기를 마셔 치료를 받았습니다.

합동 감식을 벌인 경찰은 전기 배선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오후 1시 50분쯤에는 경기 시흥시 과림동에 있는 공장 창고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당시 근무 중이던 공장 직원들은 모두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검은 연기가 다량 발생하자 시흥시는 차량을 우회하고 인근 주민은 창문을 닫으라는 재난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공장 외부에 있던 나무 깔판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낮 12시 45분쯤 서울 중구 을지로3가역 인근에서도 불이 나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는데, 소방 당국은 버려진 쓰레기 더미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최승훈입니다.

영상편집 : 마영후

YTN 최승훈 (hooni052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