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디올 의류' 수수 정황…관저 이전 정조준
종합특검, 윤석열 정부 '관저 이전 의혹' 겨냥
"김건희 명품 추가 수수 정황"…제공 업체 압수수색
종합특검, 윤석열 정부 '관저 이전 의혹' 겨냥
"김건희 명품 추가 수수 정황"…제공 업체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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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차 종합특검이 김건희 씨의 추가 명품 수수 정황을 파악해 강제 수사에 돌입했습니다.
수수 시기가 특혜 의혹이 불거진 관저 이전 공사와 겹치는 점을 포착하고 대가성 등을 확인한다는 계획입니다.
박광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3대 특검 잔여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검팀이 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 관저 이전 특혜 의혹을 정조준했습니다.
김건희 씨가 명품을 추가로 수수한 정황을 확인했다며 제공 업체 대표 주거지와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선 겁니다.
[김지미 / 2차 종합특검 특별검사보 : 대통령 관저 공사와 관련하여 김건희 씨가 명품을 추가로 수수한 구체적인 정황을 확인해서 현재 관련 업체 사무실과 대표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검 측은 자금 흐름을 추적한 결과 관저 이전 공사 시점과 비슷한 시기에 김 씨가 추가로 명품을 받은 정황을 포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디올 의류가 건네진 거로 알려졌는데 압수수색 영장엔 김 씨의 알선수재 혐의도 적시됐습니다.
해당 업체는 패션·문화 등의 분야를 주로 다루는 중소기업으로 기존 관저 특혜 의혹이 불거졌던 업체와 별개의 업체인 거로 확인됐습니다.
관저 이전 특혜 의혹은 종합건설업 면허가 없는 인테리어 업체 21그램이 윤석열 전 대통령 취임 뒤 대통령실·관저 이전 공사를 계약하며 불거졌습니다.
김 씨가 운영한 코바나컨텐츠 주최 전시회를 후원하고 사무실 설계·시공을 담당한 업체여서 친분을 바탕으로 공사를 따낸 게 아니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김건희 특검으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종합특검은 지난달, 과거 청와대 이전 TF팀장이었던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 등에 대한 압수수색으로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특검은 압수물 분석 등을 토대로 김 씨의 추가 금품 수수와 관저 이전과의 대가성 여부, 관저 공사를 맡은 업체와의 연관성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본다는 계획입니다.
YTN 박광렬입니다.
영상기자 : 최성훈
영상편집 : 이정욱
디자인 : 박지원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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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 시기가 특혜 의혹이 불거진 관저 이전 공사와 겹치는 점을 포착하고 대가성 등을 확인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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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3대 특검 잔여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검팀이 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 관저 이전 특혜 의혹을 정조준했습니다.
김건희 씨가 명품을 추가로 수수한 정황을 확인했다며 제공 업체 대표 주거지와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선 겁니다.
[김지미 / 2차 종합특검 특별검사보 : 대통령 관저 공사와 관련하여 김건희 씨가 명품을 추가로 수수한 구체적인 정황을 확인해서 현재 관련 업체 사무실과 대표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검 측은 자금 흐름을 추적한 결과 관저 이전 공사 시점과 비슷한 시기에 김 씨가 추가로 명품을 받은 정황을 포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디올 의류가 건네진 거로 알려졌는데 압수수색 영장엔 김 씨의 알선수재 혐의도 적시됐습니다.
해당 업체는 패션·문화 등의 분야를 주로 다루는 중소기업으로 기존 관저 특혜 의혹이 불거졌던 업체와 별개의 업체인 거로 확인됐습니다.
관저 이전 특혜 의혹은 종합건설업 면허가 없는 인테리어 업체 21그램이 윤석열 전 대통령 취임 뒤 대통령실·관저 이전 공사를 계약하며 불거졌습니다.
김 씨가 운영한 코바나컨텐츠 주최 전시회를 후원하고 사무실 설계·시공을 담당한 업체여서 친분을 바탕으로 공사를 따낸 게 아니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김건희 특검으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종합특검은 지난달, 과거 청와대 이전 TF팀장이었던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 등에 대한 압수수색으로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특검은 압수물 분석 등을 토대로 김 씨의 추가 금품 수수와 관저 이전과의 대가성 여부, 관저 공사를 맡은 업체와의 연관성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본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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