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주민 1인당 80만 원씩" 무주군, 기본소득 지급 시작

"모든 주민 1인당 80만 원씩" 무주군, 기본소득 지급 시작

2026.03.18. 오후 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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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이 ‘무주형 기본소득’ 지급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무주군은 18일부터 해당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히며, 모든 주민에게 반기별 40만 원씩, 연간 총 80만 원을 지역화폐인 무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신청을 완료한 2만 1,725명에게 총 86억 9,000만 원이 지급된다. 상품권은 오는 20일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지급일로부터 90일 이내에 군내 소상공인 점포와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무주형 기본소득은 군 단위에서는 처음으로 전액 군비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재원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예산 184억 원이 활용된다.

노창환 부군수는 “이번 기본소득은 2028년 시행 예정인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사업에 대비하는 동시에, 기본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YTN digital 정윤주 (younj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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