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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M기에서 다른 사람 명의 카드 수십 장으로 1억 원이 넘는 돈을 뽑던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18일) 30대 남성 두 명을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11일 오후 4시 반쯤 서울 강남구에 있는 은행 ATM기를 돌아다니며 타인 명의 카드 84장을 가지고 1억 1,000만 원을 뽑은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이 신용카드 여러 장을 가지고 뭉칫돈을 계속 뽑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시민이 신고했고, 경찰은 도주하던 피의자 2명을 ATM기에서 100m 떨어진 곳에서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검거 과정에서 사무실을 찾아내 현장에 있던 일당 2명을 추가로 임의동행했으며, 자세한 범행 경위와 자금 출처 등을 조사 중입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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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검거 과정에서 사무실을 찾아내 현장에 있던 일당 2명을 추가로 임의동행했으며, 자세한 범행 경위와 자금 출처 등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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