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스토킹 살인' 피의자, 연락 막히자 피해자 지인까지 접촉

단독 '스토킹 살인' 피의자, 연락 막히자 피해자 지인까지 접촉

2026.03.17. 오후 7:0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남양주 스토킹 살인 사건' 피의자 김 모 씨가 앞서 피해자에게 직접 연락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자신에 대한 수사를 무마하려 지인에게 접촉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YTN 취재 결과, 김 씨는 범행 전 피해자의 지인에게 연락해 피해자를 회유해달라고 요청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잠정조치 3호 결정으로 통신 접근이 금지돼 피해자에게 직접 연락하는 게 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이 같은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구속영장 심사 과정에서 김 씨가 피해자의 가족과 지인에게도 위협을 가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들어 구속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경찰은 피해 여성이 지난 10개월 동안 모두 6차례 신고했지만 범행을 막지 못했다는 비판이 나오자 내부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YTN 최승훈 (hooni0526@ytn.co.kr)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