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특조위 "윤석열 청문회 불출석 지장 없어"

이태원 특조위 "윤석열 청문회 불출석 지장 없어"

2026.03.10. 오후 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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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이태원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청문회 불출석 가능성에 대해 큰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조위는 오늘(10일)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2일부터 이틀 동안 열리는 청문회에 윤 전 대통령이 출석하면 신문 내용이 풍부해지겠지만, 출석하지 않더라도 큰 지장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틀간 열리는 이번 청문회는 총 9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윤 전 대통령과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윤희근 전 경찰청장 등 증인 54명과 참고인 23명 등이 출석할 예정입니다.

첫날에는 참사 예방과 대비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를, 둘째 날엔 참사 이후 대응과 수습 과정을 주로 다룰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증인 가운데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사람은 윤 전 대통령 1명뿐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상민 전 장관은 12일에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앞서 특조위는 오늘 오전 9시 반쯤 서울구치소를 찾아 윤 전 대통령의 면담을 요청했지만, 윤 전 대통령이 재판 준비 등을 이유로 거부하며 무산됐습니다.

YTN 최승훈 (hooni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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