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건설현장에서 배관에 맞은 70대, 한 달여 만에 숨져

의왕 건설현장에서 배관에 맞은 70대, 한 달여 만에 숨져

2026.03.05. 오후 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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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경찰서는 오피스텔 건설 현장에서 일하다 떨어지는 철제 소방 배관에 맞은 70대 노동자 A 씨가 사고 한 달여 만에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월 19일 오전 11시쯤 경기 의왕시 학의동의 오피스텔 건설 현장에서 길이 7m, 무게 70kg의 소방 배관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경찰은 사업장의 현장 소장과 사고를 낸 작업자 등 2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또 해당 사업장이 노동자 5인 이상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으로 파악돼 사건을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 중대재해수사팀으로 이관할 방침입니다.

노동부도 수사에 착수해 현장에서 안전 수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등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YTN 이수빈 (sppnii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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