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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압기를 사용하는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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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10명 중 7명은 만족할 만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필립스코리아가 ‘세계 수면의 날’(3월 13일)을 맞아 한국리서치와 함께 전국 성인 남녀 800명과 양압기 사용자 2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0.4%가 불면증,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등으로 수면에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자신의 수면에 만족한다고 답한 비율은 28.8%에 그쳤다.
수면은 식단과 운동을 제치고 가장 중요한 건강관리 요소로 꼽혔다. 응답자의 36.4%가 수면을 가장 중요한 건강 관리 요소로 선택했으며, 대부분이 수면이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모두 중요하다고 답했다.
그러나 실제 관리 수준은 낮은 편이었다. 코골이를 경험한다고 답한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은 별도의 치료를 시도한 적이 없었고, 치료를 하더라도 체중 감량이나 금주 같은 생활습관 개선 위주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
수면 문제는 함께 사는 사람의 생활에도 영향을 미쳤다. 동거인이 있는 응답자의 41.5%는 ‘동거인의 수면 상태가 관계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고, 절반 이상은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잠자리를 따로 사용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수면무호흡증은 스스로 알아차리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실제 환자 가운데 37.6%는 동거인이 밤중 호흡 이상을 발견하면서 자신의 증상을 알게 됐다고 답했다.
YTN digital 정윤주 (younju@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필립스코리아가 ‘세계 수면의 날’(3월 13일)을 맞아 한국리서치와 함께 전국 성인 남녀 800명과 양압기 사용자 2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0.4%가 불면증,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등으로 수면에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자신의 수면에 만족한다고 답한 비율은 28.8%에 그쳤다.
수면은 식단과 운동을 제치고 가장 중요한 건강관리 요소로 꼽혔다. 응답자의 36.4%가 수면을 가장 중요한 건강 관리 요소로 선택했으며, 대부분이 수면이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모두 중요하다고 답했다.
그러나 실제 관리 수준은 낮은 편이었다. 코골이를 경험한다고 답한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은 별도의 치료를 시도한 적이 없었고, 치료를 하더라도 체중 감량이나 금주 같은 생활습관 개선 위주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
수면 문제는 함께 사는 사람의 생활에도 영향을 미쳤다. 동거인이 있는 응답자의 41.5%는 ‘동거인의 수면 상태가 관계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고, 절반 이상은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잠자리를 따로 사용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수면무호흡증은 스스로 알아차리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실제 환자 가운데 37.6%는 동거인이 밤중 호흡 이상을 발견하면서 자신의 증상을 알게 됐다고 답했다.
YTN digital 정윤주 (younj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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