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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경찰서는 자신이 일했던 택지개발지구에 매설된 구리 전선 절도를 시도한 혐의로 60대 A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그제(1일) 낮 1시쯤 안성시 옥산동에 있는 택지개발지구에서 지하에 묻힌 구리 전선 200m를 잘라 훔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경찰에 경제적인 이유로 범행했다고 진술했는데, 구리 가격은 최근 데이터센터 수요가 늘면서 1년 새 40% 넘게 급등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뒤 A 씨를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방침입니다.
YTN 조경원 (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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