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이 코앞에!...도보탐험 사파리, 나들이객 '북적'

기린이 코앞에!...도보탐험 사파리, 나들이객 '북적'

2026.02.28. 오후 1:2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
삼일절 연휴 첫날인 오늘, 포근한 봄기운이 느껴지는데요.

도심 속 동물원에서는 평소보다 동물들을 더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이색 체험이 열려, 야외 나들이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서지현 리포터!

[리포터]
네, 경기 용인 동물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뒤로 기린이 보이네요.

[리포터]
네, 이곳에서는 정말 가까운 거리에서 기린과 눈을 맞출 수 있는데요.

평소에는 차를 타고 다녀야 볼 수 있는 동물들을 한시적으로 걸으며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언제 또 가능할지 모를 특별한 경험에, 보이시는 것처럼 정말 많은 방문객들이 찾고 있는데요.

시민들은 마치 아프리카 초원에 온 듯한 기분으로 동물원 곳곳을 둘러보고 있습니다.

평소 차량을 타고 이동하며 동물을 관람하는 사파리 탐험 중 약 1km 구간이 오는 3월 31일까지 도보 체험 코스로 개방됩니다.

바닥의 표시 선을 따라 걸으며 10여 종의 초식동물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데요.

기린과 코끼리, 코뿔소, 얼룩말 등 평소에는 가까이 보기 어려운 대형 동물들도 눈앞에서 볼 수 있습니다.

어른, 아이 할 거 없이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동물들의 다양한 표정과 움직임을 하나하나 살펴보고 있는데요.

동물들이 실제 생활하는 공간을 그대로 개방해 먹이 활동부터 휴식을 취하는 모습까지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습니다.

그럼 동물원 사육사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신동민 / 동물원 사육사 : 현재 사파리월드가 새로운 환경을 조성해서 여러분들 만나기 위해서 준비 중인데 그 과정에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드리기 위해, 기존에 멀리서 보던 야생동물들을 바로 앞에서 1m도 안 되는 거리에서 만나고 실제로 숨소리도 느낄 수 있는 정도로 동물들을 체험할 수 있는….]

관람객들은 동물들과 한층 가까운 거리에서 사진을 남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있는데요.

이번 체험은 현장 줄서기 방식으로 운영되며 안전을 위해 동물 접촉 및 먹이 주기는 제한됩니다.

이번 연휴 때는 걸어서 동물을 만나는 이색적인 나들이 즐겨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경기 용인 동물원에서 YTN 서지현입니다.

YTN 서지현 (hyeon79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