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설특검, '쿠팡 수사 외압' 엄희준·김동희 기소

상설특검, '쿠팡 수사 외압' 엄희준·김동희 기소

2026.02.27. 오후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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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의 퇴직금 사건과 관련해 불기소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상설특검팀이 엄희준 당시 인천지검 부천지청장을 기소했습니다.

특검은 오늘(27일) 엄 전 지청장과 김동희 전 부천지청 차장검사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엄 전 지청장에게는 불기소 외압 의혹 사건과 관련해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도 적용됐습니다.

특검은 지난해 엄 전 지청장이 쿠팡 자회사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의 퇴직금 사건을 무혐의 처분하는 데 강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수사해 왔습니다.

앞서 상설특검은 부천지청이 무혐의 처분한 퇴직금 미지급 사건에 대해 쿠팡풀필먼트서비스 경영진을 기소했습니다.

엄 전 청장은 앞서 입장문을 통해 의혹을 제기한 문지석 부장검사가 오히려 무고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쿠팡 퇴직금 사건 외압 의혹과 관봉권 띠지 의혹을 수사하는 상설특검은 다음 달 5일 수사 기한이 종료됩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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