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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치헌금 수수 등 혐의를 받는 무소속 김병기 의원이 오늘(26일) 오전 경찰에 출석합니다.
비위 의혹이 모두 13가지에 달하는 만큼 경찰은 김 의원을 오늘과 내일, 연이틀 불러 조사할 예정인데요.
취재기자 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이현정 기자, 오늘 김 의원에 대한 첫 소환조사가 이뤄지죠.
[기자]
네, 김병기 의원은 오늘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가 김 의원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에 나선 지 두 달 만에 이뤄지는 첫 소환조사입니다.
김 의원은 지난달 민주당 탈당 기자회견 이후 경찰 수사와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밝힌 적은 없습니다.
정치헌금 수수와 차남의 숭실대 특혜 편입, 아내 비위 관련 수사 무마 청탁 등 의혹이 13가지에 달하는 만큼 오늘 조사는 장시간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언급한 대로 김 의원과 관련해선 많은 의혹이 있는데, 주요 사건들은 뭔가요.
[기자]
김병기 의원은 우선 지난 2020년 전 동작구의원 2명으로부터 모두 현금 3천만 원을 받았다가 수개월 뒤 돌려줬다는 혐의를 받습니다.
차남을 숭실대에 편입시키기 위해 보좌진을 사적으로 동원했고, 빗썸에 차남 취업을 청탁했다는 등의 가족 관련 혐의도 많습니다.
서울 동작경찰서에 아내의 업무추진비 유용 사건 관련 수사를 무마해달라고 청탁했다거나, 대한항공으로부터 호텔 숙박권 등을 받았다는 의혹도 있습니다.
김 의원은 또 지난 2022년 공천관리위원회 간사였던 당시 강선우 의원이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했다는 사실을 묵인했다는 의혹으로도 수사선상에 올라와 있는 상태입니다.
[앵커]
경찰은 오늘 조사 이후 내일도 김 의원 소환을 이어가겠다는 거죠.
[기자]
네, 경찰은 오늘과 내일, 김병기 의원을 연이틀 불러 조사하며 13가지 의혹을 빠짐없이 확인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다만, 이틀로 충분하지 않으면 이후 추가 소환 일정을 조율해 조사를 이어갈 수도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김 의원 아내와 차남, 최측근으로 지목된 이지희 동작구의회 부의장 등을 조사했고, 압수수색을 통해 증거 확보를 시도해 왔습니다.
경찰은 지금까지 확인한 내용을 바탕으로 김병기 의원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등 신병 처리 방향도 검토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현정입니다.
영상편집 : 문지환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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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헌금 수수 등 혐의를 받는 무소속 김병기 의원이 오늘(26일) 오전 경찰에 출석합니다.
비위 의혹이 모두 13가지에 달하는 만큼 경찰은 김 의원을 오늘과 내일, 연이틀 불러 조사할 예정인데요.
취재기자 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이현정 기자, 오늘 김 의원에 대한 첫 소환조사가 이뤄지죠.
[기자]
네, 김병기 의원은 오늘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가 김 의원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에 나선 지 두 달 만에 이뤄지는 첫 소환조사입니다.
김 의원은 지난달 민주당 탈당 기자회견 이후 경찰 수사와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밝힌 적은 없습니다.
정치헌금 수수와 차남의 숭실대 특혜 편입, 아내 비위 관련 수사 무마 청탁 등 의혹이 13가지에 달하는 만큼 오늘 조사는 장시간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언급한 대로 김 의원과 관련해선 많은 의혹이 있는데, 주요 사건들은 뭔가요.
[기자]
김병기 의원은 우선 지난 2020년 전 동작구의원 2명으로부터 모두 현금 3천만 원을 받았다가 수개월 뒤 돌려줬다는 혐의를 받습니다.
차남을 숭실대에 편입시키기 위해 보좌진을 사적으로 동원했고, 빗썸에 차남 취업을 청탁했다는 등의 가족 관련 혐의도 많습니다.
서울 동작경찰서에 아내의 업무추진비 유용 사건 관련 수사를 무마해달라고 청탁했다거나, 대한항공으로부터 호텔 숙박권 등을 받았다는 의혹도 있습니다.
김 의원은 또 지난 2022년 공천관리위원회 간사였던 당시 강선우 의원이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했다는 사실을 묵인했다는 의혹으로도 수사선상에 올라와 있는 상태입니다.
[앵커]
경찰은 오늘 조사 이후 내일도 김 의원 소환을 이어가겠다는 거죠.
[기자]
네, 경찰은 오늘과 내일, 김병기 의원을 연이틀 불러 조사하며 13가지 의혹을 빠짐없이 확인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다만, 이틀로 충분하지 않으면 이후 추가 소환 일정을 조율해 조사를 이어갈 수도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김 의원 아내와 차남, 최측근으로 지목된 이지희 동작구의회 부의장 등을 조사했고, 압수수색을 통해 증거 확보를 시도해 왔습니다.
경찰은 지금까지 확인한 내용을 바탕으로 김병기 의원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등 신병 처리 방향도 검토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현정입니다.
영상편집 : 문지환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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