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끌어들인 캄보디아 범죄단체 모집책, 1심 징역 7년

한국인 끌어들인 캄보디아 범죄단체 모집책, 1심 징역 7년

2026.02.25. 오후 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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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방법원은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한국인들을 사기 조직으로 끌어들인 모집책 40대 A 씨에게 징역 7년과 추징금 20만 원을 선고하고 약물중독 재활교육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불특정 다수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조직적이고 계획적인 범행이라며 사회적 폐해를 고려하면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024년 1월, 캄보디아에서 프놈펜 망고단지에 있는 범죄단체에서 조직원을 모으는 모집책으로 활동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한국에 있는 지인을 국내 모집책으로 가입시켜 이를 통해 5명을 범죄단체 영업팀원으로 모집하고, 또 다른 지인 2명도 범죄단체 영업팀원으로 끌어들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들이 활동한 조직은 투자 전문가를 사칭해 주식으로 고수익을 내주겠다며 60여 명에게서 80억 원가량을 가로챈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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