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내일 김병기 소환조사...13개 의혹 집중 추궁

경찰, 내일 김병기 소환조사...13개 의혹 집중 추궁

2026.02.25. 오후 6:4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정치헌금 3천만 원 수수 등 다양한 비위 의혹이 제기된 무소속 김병기 의원이 내일(26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첫 경찰 조사를 받습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가 일선 경찰서로부터 김 의원 관련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에 착수한 지 두 달 만입니다.

김 의원은 지난 2020년 전 동작구의원 2명으로부터 각각 현금 1천만 원과 2천만 원을 수수했다가 수개월 뒤 돌려줬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를 포함해 차남의 숭실대 특혜 편입과 아내 비위 관련 수사 무마 청탁, 강선우 의원 1억 원 수수 묵인 등 김 의원을 둘러싼 비위 의혹은 모두 13개에 달합니다.

경찰은 그동안 김 의원 자택과 의원실 등을 압수수색 하고 아내와 차남 등 가족과 최측근인 이지희 동작구의원 등을 조사하며 혐의 다지기에 주력해 왔습니다.

경찰은 내일 김 의원을 상대로 의혹 전반을 집중 추궁하고, 모레도 다시 소환해 강도 높은 조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