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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한 설비 장치 입찰에서 7천7백억 원대 담합 행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효성중공업이 첫 공판에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25일) 효성중공업과 현대일렉트릭, LS일렉트릭 등 8개 회사와 소속 임직원 9명에 대한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 1차 공판기일을 열었습니다.
효성중공업 측은 공소사실에 대해 다투는 입장이라며 혐의를 부인했고, 나머지 대기업군 업체들은 다음 기일 전까지 혐의 인부를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중소기업군 회사 4곳은 기본적인 공소사실은 모두 인정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5년 3월부터 2022년 9월까지, 한전이 발주하는 가스절연개폐장치 입찰 145건에서 사전에 낙찰자와 투찰 가격을 담합해 부당하게 경쟁을 제한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업계 내 지위와 시장 점유율을 토대로 담합 가담 업체들을 대기업군과 중소기업군으로 나눠 입찰 배정 비율을 정한 뒤 입찰 건들을 배정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재판부는 다음 달 27일을 공판준비기일로 지정해 증거 목록과 혐의 인부를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또, 같은 혐의로 별도 기소된 입찰 담합 담당자들에 대한 사건도 다음 기일에 병합해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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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측은 공소사실에 대해 다투는 입장이라며 혐의를 부인했고, 나머지 대기업군 업체들은 다음 기일 전까지 혐의 인부를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중소기업군 회사 4곳은 기본적인 공소사실은 모두 인정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5년 3월부터 2022년 9월까지, 한전이 발주하는 가스절연개폐장치 입찰 145건에서 사전에 낙찰자와 투찰 가격을 담합해 부당하게 경쟁을 제한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업계 내 지위와 시장 점유율을 토대로 담합 가담 업체들을 대기업군과 중소기업군으로 나눠 입찰 배정 비율을 정한 뒤 입찰 건들을 배정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재판부는 다음 달 27일을 공판준비기일로 지정해 증거 목록과 혐의 인부를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또, 같은 혐의로 별도 기소된 입찰 담합 담당자들에 대한 사건도 다음 기일에 병합해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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