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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통일교 청탁 의혹에 연루된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잠시 뒤 1심 선고를 받습니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은 무기징역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안동준 기자!
[기자]
네, 서울중앙지방법원입니다.
[앵커]
건진법사 전성배 씨 선고가 곧 열리죠?
[기자]
네, 법원은 잠시 뒤 오후 2시, 전 씨의 통일교 금품수수 사건 1심 선고기일을 진행합니다.
전 씨는 김건희 씨와 공모해 통일교로부터 샤넬 가방과 그라프 목걸이 등 8천만 원 상당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밖에도 고문료 명목으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에게 3천만 원을 받고, 기업들로부터 청탁 명목으로 2억 원에 달하는 금품을 챙긴 혐의도 받습니다.
앞선 결심공판에서 특검은 전 씨에게 징역 5년을 구형하고, 통일교로부터 받은 금품의 몰수와 2억8천여만 원 추징을 요청했습니다.
전 씨 측은 김건희 씨에게 금품을 전달한 사실은 인정하지만, 심부름꾼이나 전달자 역할만 했다고 강조하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 선고에서 주목할 점도 짚어주시죠.
[기자]
우선 통일교 금품수수 혐의는 유죄가 인정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앞서 김건희 씨와 윤영호 전 본부장 역시 각각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기 때문인데요.
다만, 김 씨 재판에서 일부 알선수재 혐의에 무죄가 선고된 만큼, 전 씨 재판부는 통일교 청탁의 실체를 어디까지 인정하는가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형량 역시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전 씨가 재판에서 진술을 바꿔 금품 전달 사실을 자백한 부분을 재판부가 양형에 참작 사유로 볼지 관심입니다.
전 씨 재판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구형보다 높은 징역 23년을 선고했던 이진관 부장판사가 맡고 있습니다.
[앵커]
한편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은 항소장을 제출했죠?
[기자]
네,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은 오늘(24일) 무기징역이 선고된 내란 우두머리 사건 1심 판결에 대해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이번 판단의 문제점을 분명히 남겨야 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항소 이유를 밝혔는데요.
특검의 무리한 기소와 그 전제 위에서 이뤄진 1심의 모순된 판단과 정치적 배경에 대해 침묵하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내란 특검팀은 어제(23일) 장시간 항소 관련 회의를 진행했지만, 아직 항소장을 제출하지는 않았는데요.
다만 어제 회의를 통해 비상계엄 선포를 결심한 시점과 무죄로 판단된 부분에 대해 항소심에서 다퉈보자는 의견이 모인 거로 전해졌습니다.
항소 기한이 모레(26일)까지인 만큼, 특검 역시 조만간 항소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YTN 안동준입니다.
촬영기자: 김자영
영상편집: 양영운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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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청탁 의혹에 연루된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잠시 뒤 1심 선고를 받습니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은 무기징역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안동준 기자!
[기자]
네, 서울중앙지방법원입니다.
[앵커]
건진법사 전성배 씨 선고가 곧 열리죠?
[기자]
네, 법원은 잠시 뒤 오후 2시, 전 씨의 통일교 금품수수 사건 1심 선고기일을 진행합니다.
전 씨는 김건희 씨와 공모해 통일교로부터 샤넬 가방과 그라프 목걸이 등 8천만 원 상당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밖에도 고문료 명목으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에게 3천만 원을 받고, 기업들로부터 청탁 명목으로 2억 원에 달하는 금품을 챙긴 혐의도 받습니다.
앞선 결심공판에서 특검은 전 씨에게 징역 5년을 구형하고, 통일교로부터 받은 금품의 몰수와 2억8천여만 원 추징을 요청했습니다.
전 씨 측은 김건희 씨에게 금품을 전달한 사실은 인정하지만, 심부름꾼이나 전달자 역할만 했다고 강조하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 선고에서 주목할 점도 짚어주시죠.
[기자]
우선 통일교 금품수수 혐의는 유죄가 인정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앞서 김건희 씨와 윤영호 전 본부장 역시 각각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기 때문인데요.
다만, 김 씨 재판에서 일부 알선수재 혐의에 무죄가 선고된 만큼, 전 씨 재판부는 통일교 청탁의 실체를 어디까지 인정하는가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형량 역시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전 씨가 재판에서 진술을 바꿔 금품 전달 사실을 자백한 부분을 재판부가 양형에 참작 사유로 볼지 관심입니다.
전 씨 재판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구형보다 높은 징역 23년을 선고했던 이진관 부장판사가 맡고 있습니다.
[앵커]
한편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은 항소장을 제출했죠?
[기자]
네,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은 오늘(24일) 무기징역이 선고된 내란 우두머리 사건 1심 판결에 대해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이번 판단의 문제점을 분명히 남겨야 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항소 이유를 밝혔는데요.
특검의 무리한 기소와 그 전제 위에서 이뤄진 1심의 모순된 판단과 정치적 배경에 대해 침묵하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내란 특검팀은 어제(23일) 장시간 항소 관련 회의를 진행했지만, 아직 항소장을 제출하지는 않았는데요.
다만 어제 회의를 통해 비상계엄 선포를 결심한 시점과 무죄로 판단된 부분에 대해 항소심에서 다퉈보자는 의견이 모인 거로 전해졌습니다.
항소 기한이 모레(26일)까지인 만큼, 특검 역시 조만간 항소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YTN 안동준입니다.
촬영기자: 김자영
영상편집: 양영운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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