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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6년 2월 24일 (화)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박귀빈: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이슈 초대석> 시간입니다. 요즘 고양 특례시가 글로벌 K-POP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죠?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 BTS가 월드 투어의 시작을 고양에서 알리게 됐고요, BTS 뿐만 아니라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대형 공연도 잇따라 예정돼 있습니다. 이제 ‘고양콘’은 하나의 도시 브랜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모습인데요. 오늘은 이동환 고양 특례시장과 함께 고양콘을 발판 삼아서 고양 특례시가 어떻게 도약하고 있는지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동환 고양 특례시장 모셨습니다. 시장님 어서 오세요.
●이동환: 안녕하세요. 고양 특례시장 이동환입니다.
◇박귀빈: 오랜만에 또 오셨으니까 저희 인사 한번 해 주세요.
●이동환: 예. 청취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그동안 건강히 잘 계셨습니까? 설 연휴 따뜻하고, 편안하게 보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또 올 한해 계획하신 일들이 시원하게 풀리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오늘은 아주 활기찬 에너지로 가득 찬, 우리 고양시의 변화와, 또 기분 좋은 소식들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박귀빈: 어서 오십시오. 설 연휴 끝나고 뵙게 되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시장님.
●이동환: 복 많이 받으십시오.
◇박귀빈: 감사합니다. 고양시는 정말 새해 복을 듬뿍 받은 것 같습니다. 세계적인 K-POP 그룹이죠? BTS가 월드 투어의 막을 고양콘에서 올리게 됐어요. 4월 9일이네요?
●이동환: 예. 전 세계가 주목하는 BTS 월드 투어가 우리 고양시에서 시작된다는 점에서 무척 기쁘고, 또 한편으로는 큰 책임감도 느끼게 됩니다. 고양콘의 이 명성과, 또 글로벌 공연 도시로서의 고양시의 힘을 다시 한 번 증명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면서, 저 또한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박귀빈: 설레는 마음으로 티켓팅 하셨습니까?
●이동환: 사실 저는 티켓팅에 참여하지는 않았습니다. 근데 우리 시민 여러분과 팬 분들께서 한 분이라도 더 가셔야 된다는 마음을 갖고, 도전해도 사실은 소용없을 거라고 생각도 들었고, 그래서 그런 마음에서 티켓팅은 참여를 못했는데, 대신 아마 모든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또 쾌적하게 공연을 즐기실 수 있도록 그 현장 지원을 확실히 챙기고 있습니다. 제 티켓팅 운은 아마 고양콘의 안전과 성공적인 운영에 쓰이려고 합니다.
◇박귀빈: 아 그러시군요. 정말 이 대형 스타들의 공연은 표를 구하는 것 자체가, 티켓팅 자체가 굉장히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이동환: 쉽지 않습니다.
◇박귀빈: 예. 쉽지 않습니다. 아마 실장님이 하셨어도 안 되셨을 것 같아요. 좀 빠르십니까? 손가락?
●이동환: 아주 느립니다.
◇박귀빈: 보통 이번에 모바일 앱으로 많이 하니까, 이거 정말 간발에 차거든요. 굉장히 어렵습니다. 저도 몇 번 시도를 했는데, 저도 잘 안 되더라고요. BTS 전 세계 34개 도시를 도는, 정말 그야말로 대형 월드투어거든요? 근데 그 출발점이 고양이에요. 고양 특례시. 이거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보는데, 어떠세요?
●이동환: 지난해 사실 BTS 멤버인 제이홉, 그리고 진의 공연으로 인해서 무려 13만 명이 고양시를 찾았습니다. 그래서 이 과정에서 고양시는 또 기획사와 아주 긴밀하게 협의하고, 안전과 교통에 대해서 공연의 성공적인 운영에 필요한 모든 부분을 적극적으로 지원했습니다. 그래서 일산 호수공원과 또 도심 곳곳에, 포토존과 조형물을 설치해서 도시 전체가 공연을 축제처럼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근데 이러한 고양시의 진심과, 그리고 준비된 인프라가 아티스트와 팬들이 다시 찾는 고양시를 만들고, 또 이번 월드투어에 아마 첫 포문을 여는 결실을 만들어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박귀빈: 네. 그러니까 워낙 고양콘이 글로벌 세계적인 스타들이 정말 많이 왔던 곳이기 때문에, BTS 입장에서도 ‘그냥 고양 콘에서 하고 싶어’라고 해서 그런 마음도 있겠지만, 지금 말씀하셨잖아요? BTS 측에서도 모든 팬분들이 오기 때문에 이 공연장의 시설이라든가, 안전 문제라든가, 교통이라든가 이런 걸 다 꼼꼼히 따져서 선택을 할 거니까요. 행사 장소를 그래서 고양시가 얼마나 큰 노력을 했을지가 느껴지는 말씀을 해 주셔서, 제가 다시 한 번 그걸 좀 되짚어봤고요. 근데 BTS뿐만 아니라 임영웅 씨도 고양 종합운동장에 또 공연 예정돼 있다고, 저희 엄마가 임영웅 씨 팬이어서 벌써부터 알고 있었죠.
●이동환: 그만큼 또 고양시가 ‘공연하기 좋은 도시다’ 이렇게 얘기도 하고,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무대다’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이 고양 종합운동장은 무려 4만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공연장으로, 인천이나 김포공항, 그리고 또 GTX와 지하철 3호선. 이런 것으로 인해서 아주 편리한 교통망을 구축하고 있기 때문에 접근하기 너무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근데 이런 인프라를 바탕으로 해서 대형 공연을 적극적으로 유치했고, 실제로 기획부터 현장 운영까지 공연 전반에 걸쳐서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아티스트와 관람객이 최고의 무대라고 느끼게 만들고, 또 즐거운 관람에 온전히 이렇게 몰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고양콘만의 매력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박귀빈: 그리고 대형 스타들이 정말 계속 오고 있기 때문에, 그 노하우가 점점 쌓여갈 것 같아요. 고양시만의, 고양콘만의 그런 부분도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좀 해보고요. 그런데 또 일각에서는 이런 이야기도 나오고 있어서, 이거 하나만 좀 여쭤보면 서울 대형 공연장의 공백으로 좀 반사이익을 누리는 거 아니냐, 이런 목소리도 조금 있는 것 같아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동환: 반사 이익이라고 얘기하기 전에 사실은 준비된 자만이 그런 기회를 잡는다고 생각합니다. 고양콘의 성공은 ‘반사 이익이다’ 이런 차원의 얘기가 아니라, 사실 고양시가 일찍이 공연을 미래에 우리가 전략 산업으로 삼고, 아주 좀 치밀하게 준비했던 과정이 있었습니다. 발상의 전환이라든가, 운영 혁신을 통해서 우리 체육시설로만 20년간 이용을 하다가, 그걸 고양 종합운동장을 대형 공연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기도 하고, 또 고양시만의 행정 지원 시스템을 잘 구축하고, 공연 유치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그래서 고양시가 스스로 기회를 좀 창출해낸, 만들어낸 것이기 때문에 아마 이제는 서울의 대체지가 아니고, 모두가 인정하는 공연 문화의 최적지다 라는 것을 좀 증명할 수 있는 과정이 있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박귀빈: 아 공연을 미래 전략 산업으로 이미 삼고, 준비를 예전부터 해 오셨던 거네요?
●이동환: 그렇습니다.
◇박귀빈: 이번에 BTS 고양콘 일정 공개되니까 당연하게 이어지는 건데, 그 주변에 숙박시설들이 다 찼다. 이런 기사 또 바로 나오더라고요? 그러니까 주변 상권 경제적 효과도 엄청날 것 같은데요. 여기다가 또 임영웅 씨 공연까지 예정돼 있기 때문에, 이 고양시의 경제적 파급 효과 어느 정도로 기대하고 계세요?
●이동환: 정말 그 수치를 정확하게는 말씀 못 드리는데, 어마어마하다. 거기에는 평소 분위기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핫플레이스의 위력을 보여준 모습이 있었습니다. 정확한 수치는 또 분석을 해 봐야겠지만, 엄청난 경제적 효과로 우리 고양콘이 고양시의 강력한 성장 엔진이 되는 것은 확실합니다. 실제로 지난 2024년에 세븐틴 공연도 있었습니다.
◇박귀빈: 네네.
●이동환: 그 공연 당시 인근 상권 매출이 58% 이상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칸예웨스트 공연 때는 숙박업 매출이 50%가 넘었습니다. 고양콘이 이런 지역 경제에 얼마나 큰 활력을 주는지를 실감할 수 있었던 것이고요. 현재 분석 중인 지난해 데이터와, 올해 예정된 우리 공연까지 더해지면 아마 고양콘의 이 경제적 효과는 실로 엄청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공연의 거점 도시 고양이라는 이 브랜드 가치 상승까지도 고려한다면, 아마 고양콘이 고양시에 가져다줄 실제 미래 가치는 그야말로 상상 그 이상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박귀빈: 방금 데이터를 말씀을 해 주셨어요. 뭐 몇 퍼센트 넘게 숙박업 매출이 올랐다. 이런 걸 데이터 기반 해서 알려주셨는데, 실제 이런 데이터 말고도 체감하시기에 큰 공연이 있거나 하는 기간 동안 고양시 이렇게 둘러보시면, 나가시면 체감적으로도 느껴지세요?
●이동환: 그 주변에 공연이 7시인데, 아침 8시부터 모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주변에 아까 상권 매출 얘기만 드렸습니다만, 어떤 모습을 볼 수 있느냐 하면 지금까지 한 번도 편의점에서 줄 서서 이렇게 이용하는 걸 본 적이 없습니다.
◇박귀빈: 편의점에 줄 서 있어요?
●이동환: 예. 편의점의 줄이 심하게는 100m가 줄이 서 있을 정도로, 이유가 그렇습니다. 한 번에 다 들어가면 그 물건을 도저히 구매할 수 있는 여건이 못 되니까, 들어가는 걸 딱 제한을 시켜서, 입장하는 것을 만약에 3명이 나오면 3명이 들어가는 방식으로, 줄 서서 이용하도록 만들었습니다.
◇박귀빈: 이런 큰 공연들이 있는 기간 동안에는, 그 근처에 있는 편의점 포함하여 가게 업소들마다, 그런 좀 체계적인 고객 관리 계획표도 있어야 될 것 같아요?
●이동환: 처음에는 조금 우왕좌왕 했었죠.
◇박귀빈: 그렇게 되죠. 갑자기 많은 분들이 몰려들면요.
●이동환: 그래서 처음 같은 경우에는 편의점에 물건이 없어서 팔지를 못했고.
◇박귀빈: 동 나가지고요?
●이동환: 네. 그다음에 식당에는 재료가 없어서 판매가 안 됐고. 그런데 지금은 미리 준비도 좀 하고, 공연이 어느 시기에 있느냐에 따라 거기에 맞춰서 준비를 다 하는데, 그렇더라도 줄을 서 있는 거는 똑같습니다.
◇박귀빈: 이게 얼마나 그 지역 경제에 엄청난 효과가 있는지를 말씀만 들어도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공연이 커질수록 기대감도 이렇게 커지는데, 그런데 또 걱정되는 부분은 바로 교통 안전 소음 문제예요. 지역 주민 입장에서는 또 그러실 수 있어서요. 이런 행정적인 부분은 어떻게 지원하실 계획인가요?
●이동환: 그거는 제일 처음에 시작 단계부터 준비를 좀 많이, 체계화 시키기 위해서 준비를 했었는데, 또 주민들 분들께서도 걱정하는 부분도 잘 알고 있습니다. 이 대형 공연 개최는 이 고양시의 큰 기쁨이기도 하지만, 또 한 시도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책임의 순간이기도 합니다. 고양시는 그래서 경찰, 소방, 이런 유관기관과, 그리고 또 관련 부서가 모두 힘을 모아서 교통 분야, 치안 분야, 그리고 또 안전, 환경 전문분야를 아우르는 통합 행정 지원 체계를 지금 가동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공연 전부터 안전 대책 회의를 진행하고,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모니터링도 대폭 강화하고, 고양콘이 시민들께 불편이 아닌 다 함께 즐기는 행복이자 자부심이 생기도록 이렇게 챙기려고 합니다. 그래서 시민 여러분들의 너그러운 이해와 협조가 함께 되리라고 생각이 듭니다.
◇박귀빈: 네. 일명 ‘콘트립 전략’을 세우고 계신다고 들었습니다. 이게 뭔가요?
●이동환: 이거는 우리가 보통 ‘콘’ 하면 그냥 콘서트잖아요? 그러면 공연만 보고 떠나는 것이냐, 이렇게 다들 우려하고 생각하시는데 이걸 바로 떠나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고양시에 머물면서, 그 매력을 또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그래서 콘서트와 여행을 결합한 ‘콘트립’을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물론 다 아시지만, 우리 일산 호수공원 멋지지 않습니까? 거기와 같은 대표 명소들도 있고, 최근에 고양시에 ‘밤리단길’ 이라고 한 번은 꼭 가봐야 될 것 같은, 아주 개성 있는 길이 있는데 그 길에 맛집, 그리고 ‘라페스타’라든가, ‘웨스턴돔’의 어떤 뷰티 인프라 등을 또 연결해서, 함께 즐기는 이 체류형 관광 코스도 만들 계획입니다. 고양시에 오셔서 공연만 보고 가시기에는 많이 아쉽도록 만들겠다, 그런 취지고요. 공연과 관광 지역 상권을 하나로 묶어서 공연이 곧 여행이 되는, 고양시만의 아주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려고 합니다.
◇박귀빈: 너무나 말씀만 들어도 기대되네요. 그러니까 공연 보러 미리 들어오실 거 아니에요? 다른 지역에서도 오시고, 해외에서도 오시잖아요? 미리 와서 조금 여행 즐기다가 공연 보고, 또 공연이 BTS 같은 경우도 사흘간 진행이 되더라고요? 4월 9일, 11일, 12일 하는데 그 사이사이에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여행이 필요하네요.
●이동환: 맞습니다. 그리고 그 주변 시설 중에 일산 호수공원도 있지만 아쿠아리움도 있고, 바로 또 옆에 보시면 우리 자동차 현대 전시관이 아주 멋있게 또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것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 곳곳이, 한 번은 꼭 들러야 되는 킨텍스가 대표적으로 있고, 평시에도 늘 이렇게 전시 체제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꼭 들러봐야 하기도 합니다.
◇박귀빈: ‘고양콘트립’ 여러분 ‘콘트립’ 다 잘 만끽하셨으면 좋겠고, 사실 이렇게 국내에서도 많은 분들이 오시겠지만, 해외에서도 많은 관광객들이 이번에 BTS 공연뿐만 아니라 고양시로 오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이런 걸 이른바 ‘인바운드’라고 하잖아요? ‘인바운드’ 문화 관광인데, 그 전략은 지금 어느 정도까지 단계에 와 있나요?
●이동환: 지금 같은 경우에는 공연을 또 완벽하게 하기 위한 인프라나 안전. 그리고 교통 같은 이 필수 여건들을 가장 안정적으로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공연하기 좋은 도시, 공연 보기 좋은 도시라는 이 이미지는 고양시에 가진 아주 가장 기본적인 요소라고 생각이 드는데, 이를 바탕으로 해서 해외 팬 분들한테 고양시의 매력을 더 적극적으로 알리고, 또 다국어 안내라든가 맞춤형 편의 서비스를 대폭 강화할 계획입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공연 전후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도시 콘텐츠를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고요. 아티스트 공연뿐만 아니라 고양시라는 도시 자체를 경험하기 위해서 다시 찾는, 매력적인 구조를 만들어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귀빈: 문화 관광 전략, ‘인바운드.’ 밖에서 안으로 들어오실 수 있게, 고양으로 들어오실 수 있게, 전략도 잘 짜고 계시네요. 끝으로 이것도 잠깐 여쭤봐야 될 것 같아요. 사실은 고양콘의 성공이, 고양 특례시의 기본적인 목표가 있지 않습니까? 경제자유구역 추진과도 연결이 되고, 실질적으로 자족 경제 도시까지 연결되는 그 구상을 하고 계신 거잖아요?
●이동환: 그렇죠. 지금 고양콘의 성공이 중요한 이유가, 고양시가 스스로 이렇게 먹고 사는 그 힘을 갖추는 건데, 그게 자족력을 키우는 아주 단단한, 탄탄한 동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공연으로 인해서, 집중된 시선은 고양시의 브랜드 가치도 높일 거고, 관광 활성화나 글로벌 기업이 투자로 또 이어지기도 하는 상황이 될 거라고 보는데, 고양시는 이러한 공연 경제를 킨텍스나, 또 방송 영상 밸리 같은 이 자족 인프라하고 결합해서, 도시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복합 문화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입니다. 그동안 도시가 기초부터 다시, 또 튼튼히 세우면서 튼튼한 자족 기반을 마련하는 만큼, 365일 문화와 비즈니스가 흐르고, 또 그 결실이 좋은 일자리로 이어지는 글로벌 자족 도시로 이렇게 성장해 나가려고 합니다.
◇박귀빈: 네. 시간이 훌쩍 갔습니다. 끝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동환: 존경하는 우리 고양 시민 여러분, 그리고 청취자 여러분. 4월에 열릴 BTS 공연을 시작으로 해서 올 한 해 고양시는 다시 한 번 세계가 주목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봅니다. 이 뜨거운 열기가 우리 골목 상권으로도 활력을 되찾도록 하고, 아이들의 미래에 좋은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고양시가 더욱 열심히 뛰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와 경제가 함께 숨 쉬는 고양시의 이 힘찬 도약,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귀빈: 지금까지 이동환 고양 특례시장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동환: 예 감사합니다.
YTN 이시은 (sieun0805@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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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시 : 2026년 2월 24일 (화)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박귀빈: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이슈 초대석> 시간입니다. 요즘 고양 특례시가 글로벌 K-POP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죠?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 BTS가 월드 투어의 시작을 고양에서 알리게 됐고요, BTS 뿐만 아니라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대형 공연도 잇따라 예정돼 있습니다. 이제 ‘고양콘’은 하나의 도시 브랜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모습인데요. 오늘은 이동환 고양 특례시장과 함께 고양콘을 발판 삼아서 고양 특례시가 어떻게 도약하고 있는지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동환 고양 특례시장 모셨습니다. 시장님 어서 오세요.
●이동환: 안녕하세요. 고양 특례시장 이동환입니다.
◇박귀빈: 오랜만에 또 오셨으니까 저희 인사 한번 해 주세요.
●이동환: 예. 청취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그동안 건강히 잘 계셨습니까? 설 연휴 따뜻하고, 편안하게 보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또 올 한해 계획하신 일들이 시원하게 풀리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오늘은 아주 활기찬 에너지로 가득 찬, 우리 고양시의 변화와, 또 기분 좋은 소식들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박귀빈: 어서 오십시오. 설 연휴 끝나고 뵙게 되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시장님.
●이동환: 복 많이 받으십시오.
◇박귀빈: 감사합니다. 고양시는 정말 새해 복을 듬뿍 받은 것 같습니다. 세계적인 K-POP 그룹이죠? BTS가 월드 투어의 막을 고양콘에서 올리게 됐어요. 4월 9일이네요?
●이동환: 예. 전 세계가 주목하는 BTS 월드 투어가 우리 고양시에서 시작된다는 점에서 무척 기쁘고, 또 한편으로는 큰 책임감도 느끼게 됩니다. 고양콘의 이 명성과, 또 글로벌 공연 도시로서의 고양시의 힘을 다시 한 번 증명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면서, 저 또한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박귀빈: 설레는 마음으로 티켓팅 하셨습니까?
●이동환: 사실 저는 티켓팅에 참여하지는 않았습니다. 근데 우리 시민 여러분과 팬 분들께서 한 분이라도 더 가셔야 된다는 마음을 갖고, 도전해도 사실은 소용없을 거라고 생각도 들었고, 그래서 그런 마음에서 티켓팅은 참여를 못했는데, 대신 아마 모든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또 쾌적하게 공연을 즐기실 수 있도록 그 현장 지원을 확실히 챙기고 있습니다. 제 티켓팅 운은 아마 고양콘의 안전과 성공적인 운영에 쓰이려고 합니다.
◇박귀빈: 아 그러시군요. 정말 이 대형 스타들의 공연은 표를 구하는 것 자체가, 티켓팅 자체가 굉장히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이동환: 쉽지 않습니다.
◇박귀빈: 예. 쉽지 않습니다. 아마 실장님이 하셨어도 안 되셨을 것 같아요. 좀 빠르십니까? 손가락?
●이동환: 아주 느립니다.
◇박귀빈: 보통 이번에 모바일 앱으로 많이 하니까, 이거 정말 간발에 차거든요. 굉장히 어렵습니다. 저도 몇 번 시도를 했는데, 저도 잘 안 되더라고요. BTS 전 세계 34개 도시를 도는, 정말 그야말로 대형 월드투어거든요? 근데 그 출발점이 고양이에요. 고양 특례시. 이거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보는데, 어떠세요?
●이동환: 지난해 사실 BTS 멤버인 제이홉, 그리고 진의 공연으로 인해서 무려 13만 명이 고양시를 찾았습니다. 그래서 이 과정에서 고양시는 또 기획사와 아주 긴밀하게 협의하고, 안전과 교통에 대해서 공연의 성공적인 운영에 필요한 모든 부분을 적극적으로 지원했습니다. 그래서 일산 호수공원과 또 도심 곳곳에, 포토존과 조형물을 설치해서 도시 전체가 공연을 축제처럼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근데 이러한 고양시의 진심과, 그리고 준비된 인프라가 아티스트와 팬들이 다시 찾는 고양시를 만들고, 또 이번 월드투어에 아마 첫 포문을 여는 결실을 만들어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박귀빈: 네. 그러니까 워낙 고양콘이 글로벌 세계적인 스타들이 정말 많이 왔던 곳이기 때문에, BTS 입장에서도 ‘그냥 고양 콘에서 하고 싶어’라고 해서 그런 마음도 있겠지만, 지금 말씀하셨잖아요? BTS 측에서도 모든 팬분들이 오기 때문에 이 공연장의 시설이라든가, 안전 문제라든가, 교통이라든가 이런 걸 다 꼼꼼히 따져서 선택을 할 거니까요. 행사 장소를 그래서 고양시가 얼마나 큰 노력을 했을지가 느껴지는 말씀을 해 주셔서, 제가 다시 한 번 그걸 좀 되짚어봤고요. 근데 BTS뿐만 아니라 임영웅 씨도 고양 종합운동장에 또 공연 예정돼 있다고, 저희 엄마가 임영웅 씨 팬이어서 벌써부터 알고 있었죠.
●이동환: 그만큼 또 고양시가 ‘공연하기 좋은 도시다’ 이렇게 얘기도 하고,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무대다’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이 고양 종합운동장은 무려 4만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공연장으로, 인천이나 김포공항, 그리고 또 GTX와 지하철 3호선. 이런 것으로 인해서 아주 편리한 교통망을 구축하고 있기 때문에 접근하기 너무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근데 이런 인프라를 바탕으로 해서 대형 공연을 적극적으로 유치했고, 실제로 기획부터 현장 운영까지 공연 전반에 걸쳐서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아티스트와 관람객이 최고의 무대라고 느끼게 만들고, 또 즐거운 관람에 온전히 이렇게 몰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고양콘만의 매력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박귀빈: 그리고 대형 스타들이 정말 계속 오고 있기 때문에, 그 노하우가 점점 쌓여갈 것 같아요. 고양시만의, 고양콘만의 그런 부분도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좀 해보고요. 그런데 또 일각에서는 이런 이야기도 나오고 있어서, 이거 하나만 좀 여쭤보면 서울 대형 공연장의 공백으로 좀 반사이익을 누리는 거 아니냐, 이런 목소리도 조금 있는 것 같아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동환: 반사 이익이라고 얘기하기 전에 사실은 준비된 자만이 그런 기회를 잡는다고 생각합니다. 고양콘의 성공은 ‘반사 이익이다’ 이런 차원의 얘기가 아니라, 사실 고양시가 일찍이 공연을 미래에 우리가 전략 산업으로 삼고, 아주 좀 치밀하게 준비했던 과정이 있었습니다. 발상의 전환이라든가, 운영 혁신을 통해서 우리 체육시설로만 20년간 이용을 하다가, 그걸 고양 종합운동장을 대형 공연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기도 하고, 또 고양시만의 행정 지원 시스템을 잘 구축하고, 공연 유치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그래서 고양시가 스스로 기회를 좀 창출해낸, 만들어낸 것이기 때문에 아마 이제는 서울의 대체지가 아니고, 모두가 인정하는 공연 문화의 최적지다 라는 것을 좀 증명할 수 있는 과정이 있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박귀빈: 아 공연을 미래 전략 산업으로 이미 삼고, 준비를 예전부터 해 오셨던 거네요?
●이동환: 그렇습니다.
◇박귀빈: 이번에 BTS 고양콘 일정 공개되니까 당연하게 이어지는 건데, 그 주변에 숙박시설들이 다 찼다. 이런 기사 또 바로 나오더라고요? 그러니까 주변 상권 경제적 효과도 엄청날 것 같은데요. 여기다가 또 임영웅 씨 공연까지 예정돼 있기 때문에, 이 고양시의 경제적 파급 효과 어느 정도로 기대하고 계세요?
●이동환: 정말 그 수치를 정확하게는 말씀 못 드리는데, 어마어마하다. 거기에는 평소 분위기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핫플레이스의 위력을 보여준 모습이 있었습니다. 정확한 수치는 또 분석을 해 봐야겠지만, 엄청난 경제적 효과로 우리 고양콘이 고양시의 강력한 성장 엔진이 되는 것은 확실합니다. 실제로 지난 2024년에 세븐틴 공연도 있었습니다.
◇박귀빈: 네네.
●이동환: 그 공연 당시 인근 상권 매출이 58% 이상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칸예웨스트 공연 때는 숙박업 매출이 50%가 넘었습니다. 고양콘이 이런 지역 경제에 얼마나 큰 활력을 주는지를 실감할 수 있었던 것이고요. 현재 분석 중인 지난해 데이터와, 올해 예정된 우리 공연까지 더해지면 아마 고양콘의 이 경제적 효과는 실로 엄청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공연의 거점 도시 고양이라는 이 브랜드 가치 상승까지도 고려한다면, 아마 고양콘이 고양시에 가져다줄 실제 미래 가치는 그야말로 상상 그 이상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박귀빈: 방금 데이터를 말씀을 해 주셨어요. 뭐 몇 퍼센트 넘게 숙박업 매출이 올랐다. 이런 걸 데이터 기반 해서 알려주셨는데, 실제 이런 데이터 말고도 체감하시기에 큰 공연이 있거나 하는 기간 동안 고양시 이렇게 둘러보시면, 나가시면 체감적으로도 느껴지세요?
●이동환: 그 주변에 공연이 7시인데, 아침 8시부터 모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주변에 아까 상권 매출 얘기만 드렸습니다만, 어떤 모습을 볼 수 있느냐 하면 지금까지 한 번도 편의점에서 줄 서서 이렇게 이용하는 걸 본 적이 없습니다.
◇박귀빈: 편의점에 줄 서 있어요?
●이동환: 예. 편의점의 줄이 심하게는 100m가 줄이 서 있을 정도로, 이유가 그렇습니다. 한 번에 다 들어가면 그 물건을 도저히 구매할 수 있는 여건이 못 되니까, 들어가는 걸 딱 제한을 시켜서, 입장하는 것을 만약에 3명이 나오면 3명이 들어가는 방식으로, 줄 서서 이용하도록 만들었습니다.
◇박귀빈: 이런 큰 공연들이 있는 기간 동안에는, 그 근처에 있는 편의점 포함하여 가게 업소들마다, 그런 좀 체계적인 고객 관리 계획표도 있어야 될 것 같아요?
●이동환: 처음에는 조금 우왕좌왕 했었죠.
◇박귀빈: 그렇게 되죠. 갑자기 많은 분들이 몰려들면요.
●이동환: 그래서 처음 같은 경우에는 편의점에 물건이 없어서 팔지를 못했고.
◇박귀빈: 동 나가지고요?
●이동환: 네. 그다음에 식당에는 재료가 없어서 판매가 안 됐고. 그런데 지금은 미리 준비도 좀 하고, 공연이 어느 시기에 있느냐에 따라 거기에 맞춰서 준비를 다 하는데, 그렇더라도 줄을 서 있는 거는 똑같습니다.
◇박귀빈: 이게 얼마나 그 지역 경제에 엄청난 효과가 있는지를 말씀만 들어도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공연이 커질수록 기대감도 이렇게 커지는데, 그런데 또 걱정되는 부분은 바로 교통 안전 소음 문제예요. 지역 주민 입장에서는 또 그러실 수 있어서요. 이런 행정적인 부분은 어떻게 지원하실 계획인가요?
●이동환: 그거는 제일 처음에 시작 단계부터 준비를 좀 많이, 체계화 시키기 위해서 준비를 했었는데, 또 주민들 분들께서도 걱정하는 부분도 잘 알고 있습니다. 이 대형 공연 개최는 이 고양시의 큰 기쁨이기도 하지만, 또 한 시도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책임의 순간이기도 합니다. 고양시는 그래서 경찰, 소방, 이런 유관기관과, 그리고 또 관련 부서가 모두 힘을 모아서 교통 분야, 치안 분야, 그리고 또 안전, 환경 전문분야를 아우르는 통합 행정 지원 체계를 지금 가동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공연 전부터 안전 대책 회의를 진행하고,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모니터링도 대폭 강화하고, 고양콘이 시민들께 불편이 아닌 다 함께 즐기는 행복이자 자부심이 생기도록 이렇게 챙기려고 합니다. 그래서 시민 여러분들의 너그러운 이해와 협조가 함께 되리라고 생각이 듭니다.
◇박귀빈: 네. 일명 ‘콘트립 전략’을 세우고 계신다고 들었습니다. 이게 뭔가요?
●이동환: 이거는 우리가 보통 ‘콘’ 하면 그냥 콘서트잖아요? 그러면 공연만 보고 떠나는 것이냐, 이렇게 다들 우려하고 생각하시는데 이걸 바로 떠나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고양시에 머물면서, 그 매력을 또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그래서 콘서트와 여행을 결합한 ‘콘트립’을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물론 다 아시지만, 우리 일산 호수공원 멋지지 않습니까? 거기와 같은 대표 명소들도 있고, 최근에 고양시에 ‘밤리단길’ 이라고 한 번은 꼭 가봐야 될 것 같은, 아주 개성 있는 길이 있는데 그 길에 맛집, 그리고 ‘라페스타’라든가, ‘웨스턴돔’의 어떤 뷰티 인프라 등을 또 연결해서, 함께 즐기는 이 체류형 관광 코스도 만들 계획입니다. 고양시에 오셔서 공연만 보고 가시기에는 많이 아쉽도록 만들겠다, 그런 취지고요. 공연과 관광 지역 상권을 하나로 묶어서 공연이 곧 여행이 되는, 고양시만의 아주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려고 합니다.
◇박귀빈: 너무나 말씀만 들어도 기대되네요. 그러니까 공연 보러 미리 들어오실 거 아니에요? 다른 지역에서도 오시고, 해외에서도 오시잖아요? 미리 와서 조금 여행 즐기다가 공연 보고, 또 공연이 BTS 같은 경우도 사흘간 진행이 되더라고요? 4월 9일, 11일, 12일 하는데 그 사이사이에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여행이 필요하네요.
●이동환: 맞습니다. 그리고 그 주변 시설 중에 일산 호수공원도 있지만 아쿠아리움도 있고, 바로 또 옆에 보시면 우리 자동차 현대 전시관이 아주 멋있게 또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것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 곳곳이, 한 번은 꼭 들러야 되는 킨텍스가 대표적으로 있고, 평시에도 늘 이렇게 전시 체제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꼭 들러봐야 하기도 합니다.
◇박귀빈: ‘고양콘트립’ 여러분 ‘콘트립’ 다 잘 만끽하셨으면 좋겠고, 사실 이렇게 국내에서도 많은 분들이 오시겠지만, 해외에서도 많은 관광객들이 이번에 BTS 공연뿐만 아니라 고양시로 오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이런 걸 이른바 ‘인바운드’라고 하잖아요? ‘인바운드’ 문화 관광인데, 그 전략은 지금 어느 정도까지 단계에 와 있나요?
●이동환: 지금 같은 경우에는 공연을 또 완벽하게 하기 위한 인프라나 안전. 그리고 교통 같은 이 필수 여건들을 가장 안정적으로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공연하기 좋은 도시, 공연 보기 좋은 도시라는 이 이미지는 고양시에 가진 아주 가장 기본적인 요소라고 생각이 드는데, 이를 바탕으로 해서 해외 팬 분들한테 고양시의 매력을 더 적극적으로 알리고, 또 다국어 안내라든가 맞춤형 편의 서비스를 대폭 강화할 계획입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공연 전후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도시 콘텐츠를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고요. 아티스트 공연뿐만 아니라 고양시라는 도시 자체를 경험하기 위해서 다시 찾는, 매력적인 구조를 만들어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귀빈: 문화 관광 전략, ‘인바운드.’ 밖에서 안으로 들어오실 수 있게, 고양으로 들어오실 수 있게, 전략도 잘 짜고 계시네요. 끝으로 이것도 잠깐 여쭤봐야 될 것 같아요. 사실은 고양콘의 성공이, 고양 특례시의 기본적인 목표가 있지 않습니까? 경제자유구역 추진과도 연결이 되고, 실질적으로 자족 경제 도시까지 연결되는 그 구상을 하고 계신 거잖아요?
●이동환: 그렇죠. 지금 고양콘의 성공이 중요한 이유가, 고양시가 스스로 이렇게 먹고 사는 그 힘을 갖추는 건데, 그게 자족력을 키우는 아주 단단한, 탄탄한 동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공연으로 인해서, 집중된 시선은 고양시의 브랜드 가치도 높일 거고, 관광 활성화나 글로벌 기업이 투자로 또 이어지기도 하는 상황이 될 거라고 보는데, 고양시는 이러한 공연 경제를 킨텍스나, 또 방송 영상 밸리 같은 이 자족 인프라하고 결합해서, 도시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복합 문화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입니다. 그동안 도시가 기초부터 다시, 또 튼튼히 세우면서 튼튼한 자족 기반을 마련하는 만큼, 365일 문화와 비즈니스가 흐르고, 또 그 결실이 좋은 일자리로 이어지는 글로벌 자족 도시로 이렇게 성장해 나가려고 합니다.
◇박귀빈: 네. 시간이 훌쩍 갔습니다. 끝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동환: 존경하는 우리 고양 시민 여러분, 그리고 청취자 여러분. 4월에 열릴 BTS 공연을 시작으로 해서 올 한 해 고양시는 다시 한 번 세계가 주목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봅니다. 이 뜨거운 열기가 우리 골목 상권으로도 활력을 되찾도록 하고, 아이들의 미래에 좋은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고양시가 더욱 열심히 뛰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와 경제가 함께 숨 쉬는 고양시의 이 힘찬 도약,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귀빈: 지금까지 이동환 고양 특례시장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동환: 예 감사합니다.
YTN 이시은 (sieun0805@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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