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범죄단체 ’룽거컴퍼니’ 팀장 등 조직원 중형

태국 범죄단체 ’룽거컴퍼니’ 팀장 등 조직원 중형

2026.02.11. 오후 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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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을 대상으로 각종 통신 사기 범행을 벌여온 태국 범죄단체 ’룽거컴퍼니’에서 활동한 한국 국적 조직원들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오늘(11일) 범죄단체가입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팀장급 조직원 A 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하고 660만 원을 추징하라고 명령했습니다.

또, 다른 팀장급 조직원 B 씨에게도 징역 14년을 선고하고 3천3백만 원의 추징을 명령했습니다.

같은 혐의로 구속기소 된 조직원 9명에게는 징역 6년 등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보이스피싱 범죄의 피해자가 대부분 서민이고 피해 회복 가능성이 희박해 사회적 해악이 매우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조직원들이 아무 연고가 없는 태국으로 건너가 범죄단체에 자발적으로 가담했다고도 강조했습니다.

A 씨 등은 캄보디아 국경단체 출신들이 태국으로 근거지를 옮겨 새로 결성한 범죄조직 ’룽거컴퍼니’에 가담해 ’로또 보상 코인 사기팀’등에서 활동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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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정영수 (ysjung02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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