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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특검 수사를 받던 중 지인에게 자신의 휴대전화를 파손하라고 시킨 혐의로 기소된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재판이 다음 달 종결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5일) 이 전 대표의 증거인멸교사 사건 2차 공판준비기일에서 다음 달 6일 정식 재판을 연 뒤 변론을 마친다고 밝혔습니다.
김건희 씨 측근으로 알려진 이 전 대표는 임성근 전 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에 대한 특검 수사가 시작되자 서울 한강공원에서 지인에게 휴대전화를 파손·폐기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파손된 휴대전화는 특검 압수수색 이전에 쓰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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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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