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서부지법 폭동 배후’ 혐의 전광훈 목사 구속기소

검찰, ’서부지법 폭동 배후’ 혐의 전광훈 목사 구속기소

2026.02.03. 오후 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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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법 폭동의 배후로 지목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은 오늘(3일) 특수건조물침입교사 등 혐의를 받는 전 목사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목사는 지난해 1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지지자들을 부추겨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난입해 폭동에 가담하게 하고, 이를 저지하는 경찰관들을 폭행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폭동 하루 전 광화문 집회에서 신고 범위를 넘어 참가자들을 서울서부지방법원으로 이동하게 한 혐의 등도 받고 있습니다.

앞서 법원은 전 목사에 대해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고, 전 목사 측은 구속이 적법한지 다시 판단해달라며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기각했습니다.

경찰은 앞서 전 목사에게 특수건조물침입교사 등 혐의를 적용하면서 내란 선동과 업무상횡령 등 혐의에 대해서는 불송치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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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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