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서울 구룡마을 화재 "현재까지 인명피해 없어...구조대, 방문 확인 중"

[현장영상+] 서울 구룡마을 화재 "현재까지 인명피해 없어...구조대, 방문 확인 중"

2026.01.16. 오전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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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6일) 새벽 5시쯤 서울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난 불이 6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거센 바람에 불길이 번지면서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는데요.

큰불이 잡혔을지, 현장 소방 브리핑 들어보겠습니다.

[정광훈 / 서울 강남소방서 행정과장]
강남소방서 과장 정광훈입니다. 강남구 구룡마을 4지구 화재에 대해서 최종 언론브리핑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렇게 늦게 시작하게 돼서 다시 한 번 죄송한 말씀을 드리고요. 오늘 발생한 이재민에 대해서도 저희가 뭐라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송구한 마음을 전달합니다.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남구 구룡마을 4지구 화재에서 05시에 화재가 신고가 됐고요. 바로 5분 만에 출동했습니다. 4지구에는 35세대가 거주하고 있었고 화재 원인은 현재 조사 중에 있고요. 저희가 현재까지는 인명피해는 없습니다. 없지만 지금 잔불 정리를 하면서 가가호호 방문해서 구조대원들이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인명 피해는 현재 없고 재산 피해는 나중에 조사 중으로 할 거고요. 동원 상황으로는 인원은 소방 343명, 구청 320명, 경찰 560명 등 약 1028명이 출동해서 현장에서 작업을 했습니다. 장비는 펌프차, 구조차 등 총 106대가 현장에 투입됐습니다. 저희가 재난 대응 활동으로 새벽 5시 10분에 헬기를 요청하였으나 시계상 문제가 돼서 현재까지 출동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재난대응 활동을 말씀드리면 05시 10분에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그리고 05시 50분에 강남소방서장이 현장에 도착해서 현장 지휘를 했고요. 현장에서 1차, 2차를 실시했고 08시 49분경에 대응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대응 2단계는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강남소방서 외에 강동, 서초, 송파서방서장이 다 출동을 해서 같이 협업해서 화재 진압에 만전을 기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11시 34분인 6시간 34분이 소요된 초진을 잡았습니다. 초진을 잡고 11시 34분에 대응 1단계로 하향하였습니다.

특별히 이번 기간 활동 상황으로는 이재민 임시대피소가 마련되어 있고요. 숙소로는 웨스턴 프리미엄 호텔로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현재 구청에서 재난문자를 발송해서 이재민들에게 연락을 하고 추후에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한전도 와서 전원을 차단해서 저희가 화재 현장 활동하는 데 문제가 없도록 했습니다. 또한 산림청 특수진화대도 현장에 도착해서 활동 중에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재난대응 작전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화재는 4지구에서 났습니다. 4지구에서 나서 저희가 처음에 출동할 당시에 사람이 이쪽으로 들어와서 산불 화재를 막기 위해서 총력을 기울여서 여기를 방어해서 산불로 번지지 않았습니다. 그러고 나서 4지구에서 6지구로 바람이 이쪽으로 불어서 6지구에서 화재 진압을 하면서 5지구로는 넘어가지 않도록 방화선을 5지구하고 3지구, 또 앞서 말씀드린 천하자원이라는 고물상까지 불이 안 나게 막았고요. 여기 6지구하고 4지구가 화재가 난 상태입니다. 그래서 소방에서 5지구와 3지구를 방화선을 구축해서 더 이상 연소 확대가 나지 않도록 화재 진압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하고 여기가 길이 협소해서 대로처럼 여러 차가 들어갈 수 있는 그런 장소가 아니다 보니까 소방차를 한 번에 할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저희가 그렇게 화재 진압을 할 수밖에 없는 상태였습니다.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여기 지구에 집들이 비닐하우스 등 합판이 너무 많아서 화재를 진압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상으로 화재에 대한 언론브리핑을 마치고 질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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