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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의 3천만 원 정치헌금 수수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김 의원 부부의 귀중품이 담긴 것으로 추정되는, 이른바 ’비밀 금고’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에서는 발견하지 못했는데, YTN 취재 결과, 경찰은 1m 크기의 대형 금고라는 점을 파악하고 차량을 이용해 금고를 옮겼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송수현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 자택 앞에 취재진이 몰려있습니다.
경찰의 압수수색 소식을 듣고 몰려온 건데, 여기서 차로 불과 2분 거리의 김 의원 차남의 집에도 경찰 수사관들이 들이닥쳤습니다.
경찰은 김병기 의원 비위 의혹 핵심 참고인들의 진술을 통해 김 의원 부부가 금고를 사용한다는 첩보를 입수했는데, 김 의원 차남의 집에 이 금고가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비위 의혹 관련 중요 증거가 있을 수 있다고 본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 영장에도 해당 금고를 압수 대상으로 적시했습니다.
YTN 취재 결과, 경찰이 찾으려던 금고는 가로, 세로 각각 1m 정도로 추정되는 대형 금고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경찰은 김 의원 차남이 거주하는 아파트 엘리베이터 등의 내부 CCTV를 확인하고, 차량 번호를 조회하며 금고의 행방을 찾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김 의원 사무실, 측근으로 알려진 이지희 구의원 자택 등 모두 6곳의 이번 압수수색 장소에서는 금고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김 의원 측이 본격적인 강제수사 착수 전에 금고를 다른 곳으로 옮겼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 대형 금고인 만큼, 차량을 통해 옮겼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김 의원 차남 소유 차량 등의 동선도 살필 것으로 보입니다.
YTN 송수현입니다.
영상편집 : 김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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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의 3천만 원 정치헌금 수수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김 의원 부부의 귀중품이 담긴 것으로 추정되는, 이른바 ’비밀 금고’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에서는 발견하지 못했는데, YTN 취재 결과, 경찰은 1m 크기의 대형 금고라는 점을 파악하고 차량을 이용해 금고를 옮겼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송수현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 자택 앞에 취재진이 몰려있습니다.
경찰의 압수수색 소식을 듣고 몰려온 건데, 여기서 차로 불과 2분 거리의 김 의원 차남의 집에도 경찰 수사관들이 들이닥쳤습니다.
경찰은 김병기 의원 비위 의혹 핵심 참고인들의 진술을 통해 김 의원 부부가 금고를 사용한다는 첩보를 입수했는데, 김 의원 차남의 집에 이 금고가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비위 의혹 관련 중요 증거가 있을 수 있다고 본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 영장에도 해당 금고를 압수 대상으로 적시했습니다.
YTN 취재 결과, 경찰이 찾으려던 금고는 가로, 세로 각각 1m 정도로 추정되는 대형 금고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경찰은 김 의원 차남이 거주하는 아파트 엘리베이터 등의 내부 CCTV를 확인하고, 차량 번호를 조회하며 금고의 행방을 찾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김 의원 사무실, 측근으로 알려진 이지희 구의원 자택 등 모두 6곳의 이번 압수수색 장소에서는 금고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김 의원 측이 본격적인 강제수사 착수 전에 금고를 다른 곳으로 옮겼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 대형 금고인 만큼, 차량을 통해 옮겼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김 의원 차남 소유 차량 등의 동선도 살필 것으로 보입니다.
YTN 송수현입니다.
영상편집 : 김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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