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경찰, 김병기 부부 '대형 금고' 추적..."1m 크기 추정"

단독 경찰, 김병기 부부 '대형 금고' 추적..."1m 크기 추정"

2026.01.14. 오후 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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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의 정치헌금 수수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김 의원 부부의 귀중품이 보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가로·세로 1m 크기의 대형 금고를 찾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14일) 김 의원 자택 등을 압수수색 하면서 가로, 세로 각각 1m 정도로 추정되는 김 의원 부부의 금고를 찾으려고 시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특히, 김 의원 자택 인근에 있는 둘째 아들의 집에서도 엘리베이터 등 내부 CCTV를 확인하고, 차량 번호를 조회하며 금고의 행방을 찾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오늘(14일) 영장에 이 금고를 적시하고 김 의원 자택과 사무실, 측근으로 알려진 이지희 구의원 자택 등 모두 6곳을 압수수색 했지만, 금고를 발견하지는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김 의원 측이 강제수사 전에 금고를 다른 곳으로 옮겼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YTN에 금고의 존재와 관련한 진술을 확보했다며 앞으로 행방을 계속 확인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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