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윤 지지자들 ’서부지법 폭동’ 부추긴 혐의
"전광훈, 심리 지배·자금 지원으로 난동 선동해"
검찰, 보완수사 요구 뒤 전광훈 구속영장 청구
"전광훈, 심리 지배·자금 지원으로 난동 선동해"
검찰, 보완수사 요구 뒤 전광훈 구속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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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 직후 발생한 ’서부지법 폭동’의 배후로 의심받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구속 갈림길에 섰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표정우 기자!
[기자]
서울 서부지방법원 앞입니다.
[앵커]
전광훈 목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진행되고 있죠.
[기자]
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10시 반부터 전광훈 목사에 대한 구속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 목사는 법원에 출석하면서, 자신의 국민저항권 발언이 서부지법 사태에 영향을 미쳤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전광훈 / 사랑제일교회 목사 : 광화문 운동 8년째 하면서 사건·사고 한 번도 없었어. 내가 늘 강조하는 게 그거야. 경찰하고 충돌하지 마라.]
전 목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들을 부추겨 지난해 1월 19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난입하게 하는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전 목사가 신앙심을 내세워 이들의 심리를 지배하고, 자금을 지원하며 윤 전 대통령 구속 직후 난동을 부추긴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전 목사와 같이 배후로 지목된 신혜식 신의한수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반려하고 보완수사를 요구했는데요.
경찰 추가 수사 이후, 검찰은 지난 8일 전 목사에 대한 구속영장은 청구했지만 신 대표의 영장 신청은 결국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앵커]
지난해 서부지법 난동 당시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도 설명해주시죠?
[기자]
지난해 1월 19일 새벽 3시쯤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첫 구속 영장이 발부되자 일부 시위대가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침입했습니다.
시위대는 법원에 난입해 건물과 집기를 부수고 경찰을 폭행하는 등 초유의 난동을 부렸습니다.
서부지법은 폭동 사건의 경과와 피해 회복 과정을 기록한 백서를 발간하기도 했는데요.
법원은 건물 외벽과 간판 등 시설물이 파손되는 등 재산피해 6억2천여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당시 법원 직원들 가운데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이후 50명가량이 심리상담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서부지법 폭동의 배후로 지목되는 전광훈 목사는 영장심사 이후 경찰에 인계돼 유치장에서 구속 결과를 기다릴 예정입니다.
전 목사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저녁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YTN 표정우입니다.
영상기자 : 이상엽
영상편집 : 양영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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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 직후 발생한 ’서부지법 폭동’의 배후로 의심받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구속 갈림길에 섰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표정우 기자!
[기자]
서울 서부지방법원 앞입니다.
[앵커]
전광훈 목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진행되고 있죠.
[기자]
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10시 반부터 전광훈 목사에 대한 구속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 목사는 법원에 출석하면서, 자신의 국민저항권 발언이 서부지법 사태에 영향을 미쳤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전광훈 / 사랑제일교회 목사 : 광화문 운동 8년째 하면서 사건·사고 한 번도 없었어. 내가 늘 강조하는 게 그거야. 경찰하고 충돌하지 마라.]
전 목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들을 부추겨 지난해 1월 19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난입하게 하는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전 목사가 신앙심을 내세워 이들의 심리를 지배하고, 자금을 지원하며 윤 전 대통령 구속 직후 난동을 부추긴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전 목사와 같이 배후로 지목된 신혜식 신의한수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반려하고 보완수사를 요구했는데요.
경찰 추가 수사 이후, 검찰은 지난 8일 전 목사에 대한 구속영장은 청구했지만 신 대표의 영장 신청은 결국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앵커]
지난해 서부지법 난동 당시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도 설명해주시죠?
[기자]
지난해 1월 19일 새벽 3시쯤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첫 구속 영장이 발부되자 일부 시위대가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침입했습니다.
시위대는 법원에 난입해 건물과 집기를 부수고 경찰을 폭행하는 등 초유의 난동을 부렸습니다.
서부지법은 폭동 사건의 경과와 피해 회복 과정을 기록한 백서를 발간하기도 했는데요.
법원은 건물 외벽과 간판 등 시설물이 파손되는 등 재산피해 6억2천여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당시 법원 직원들 가운데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이후 50명가량이 심리상담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서부지법 폭동의 배후로 지목되는 전광훈 목사는 영장심사 이후 경찰에 인계돼 유치장에서 구속 결과를 기다릴 예정입니다.
전 목사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저녁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YTN 표정우입니다.
영상기자 : 이상엽
영상편집 : 양영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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