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곧 법정공방 2라운드...오는 16일 ’체포방해’ 선고

윤, 곧 법정공방 2라운드...오는 16일 ’체포방해’ 선고

2026.01.11. 오후 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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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달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재판 선고가 예정된 가운데, 법정공방 2라운드도 조만간 시작될 전망입니다.

오는 16일에는 윤 전 대통령의 체포방해 혐의에 대한 선고도 내려집니다.

이경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검찰이 기소해 특검이 공소를 유지해 온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재판.

다음 달 1심 마무리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와 별개로 특검이 기소한 사건들도 곧 줄줄이 재판 절차에 돌입합니다.

앞서 내란과 김건희, 채 상병 특검은 지난해 말 수사 마무리하며 각각 윤 전 대통령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내란 재판을 제외하고도 윤 전 대통령이 받는 재판은 모두 합해 7개.

먼저 내란 특검이 지난해 7월 기소한 윤 전 대통령 체포 방해 혐의 사건은 오는 16일 1심 선고가 잡혀있습니다.

이 사건 항소심은 향후 내란전담재판부의 1호 사건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박억수 / 내란 특별검사보 (지난달 26일) : 대통령 경호처 소속 공무원들을 사병화해 법관이 발부한 영장의 집행을 물리력을 동원해 조직적으로 저지하도록 한 것으로….]

[윤석열 / 전 대통령 (지난달 26일) : 대통령 관저에 막 밀고 들어오는 거 보셨잖습니까. 얼마나 대통령을 가볍게 생각하면 이렇게 하겠습니까?]

이에 앞서 12일부터 14일까지 각기 다른 사건 재판이 연이어 시작됩니다.

내란 특검이 기소한 윤 전 대통령 외환 혐의 사건 1차 공판과 한덕수 전 총리 재판 위증 혐의 사건 1차 공판준비기일이 예정돼있고, 채 상병 특검이 기소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도피성 호주대사 임명 사건도 준비절차를 시작합니다.

27일에는 김건희 특검이 기소한 여론조사 무상 제공 관련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또 이로부터 이틀 뒤엔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사건의 준비기일이 진행됩니다.

곧 시작될 3대 특검과 윤 전 대통령의 법정공방 2라운드, 치열한 법리 다툼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YTN 이경국입니다.

영상편집 : 변지영
디자인 : 정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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