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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아침 7시 반쯤 서울 마포구에 있는 공덕역 2번 출구 화장실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이 현장을 30분가량 수색했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신병원에 입원 중인 30대 환자 A 씨가 허위로 신고한 것으로 확인하고, 해당 병원과 보호자에게 경고 조치했습니다.
A 씨는 과거에도 허위로 신고해 경범죄 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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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조경원 (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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