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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파기환송심이 오늘 시작됩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오늘 오후 5시 20분 대법원이 파기환송한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소송 첫 변론기일을 진행합니다.
오늘 재판에는 노 관장이 직접 출석해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1조3천808억 원을 지급하라’고 한 2심 판결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냈습니다.
대법원은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300억 원이 설령 SK그룹 측에 흘러들어갔다 하더라도 노 관장의 ’재산 형성 기여’로 참작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는 대법원 파기환송 판결 취지에 따라 ’노태우 비자금’을 노 관장의 기여 내용에서 제외하고 다시 재산분할 비율을 따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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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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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1조3천808억 원을 지급하라’고 한 2심 판결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냈습니다.
대법원은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300억 원이 설령 SK그룹 측에 흘러들어갔다 하더라도 노 관장의 ’재산 형성 기여’로 참작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는 대법원 파기환송 판결 취지에 따라 ’노태우 비자금’을 노 관장의 기여 내용에서 제외하고 다시 재산분할 비율을 따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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