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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에 더해, 김병기 전 원내대표도 전직 구의원들에게 수천만 원을 받았다가 돌려줬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전직 구의원들의 탄원서가 경찰에 전달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시민단체 고발도 잇따를 전망이라 경찰이 본격적으로 수사에 나설지 관심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정현우 기자, 민주당 김병기 의원에 대한 경찰수사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민주당 김병기 의원이 지난 2020년 전직 동작구 의원 2명에게서 금품을 전달받았다는 논란이 불거진 상황입니다.
전직 구의원 두 명이 총선을 앞두고 김 의원 부인에게 각각 현금 2천만 원과 1천만 원을 전달했다가 돌려받았다는 의혹입니다.
이들은 이러한 내용이 담긴 탄원서를 작성해 지난 2023년 12월쯤 당시 서울 동작을 국회의원이었던 민주당 이수진 의원실을 거쳐 민주당 지도부에 전달하려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수진 전 의원이 이 같은 의혹을 지난 2024년에 폭로했지만, 당시 큰 주목을 못 받았다가 김병기 의원 관련 논란이 확산하면서 다시 수면 위로 부상한 건데요.
경찰서에는 전직 구의원들의 탄원서가 전달된 것으로 전해졌고, 시민단체도 김 의원 금품수수 의혹을 서울경찰청에 고발하겠다고 예고하고 있습니다.
해당 사건을 경찰이 본격적으로 수사할지, 어디서 맡을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는데요.
그 밖에도 김 의원이 대한항공 호텔 숙박권을 수수했다는 의혹 등 10건은 현재 서울경찰청에 이송된 상태입니다.
아직 수사 자료가 일선 경찰서에서 서울청에 전부 넘어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다음 주부터 서울경찰청에서 고발인·참고인 조사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 밖에 김 의원이 차남의 숭실대학교 편입에 개입했다는 의혹은 동작서에서 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앵커]
금품수수 의혹이 제기된 강선우 의원 고발인 조사도 다음 주 이뤄진다고요?
[기자]
네, 강선우 의원은 지난 2022년 보좌관을 거쳐 시의원으로부터 금품 1억 원을 수수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어제 민주당에서 제명됐습니다.
김경 서울시의원에게서 돈을 전달받았고, 당시 공천관리위원회 간사였던 김병기 전 원내대표와 돈 처리 방향을 두고 상의해 파문은 더 커졌는데요.
다음 주 월요일 강선우 의원과 김경 서울시의원을 고발한 이상욱 정의당 강서구위원장에 대한 조사가 서울 강서경찰서에서 이뤄집니다.
고발인 조사를 마친 뒤 강선우 의원 사건은 김병기 의원 수사를 맡은 서울경찰청으로 넘겨질 예정인데요.
이후 기록 검토 등을 거쳐 강 의원에 대한 경찰 소환과 함께 압수수색 등 강제조사가 이뤄질지 관심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정현우입니다.
영상편집;김현준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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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에 더해, 김병기 전 원내대표도 전직 구의원들에게 수천만 원을 받았다가 돌려줬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전직 구의원들의 탄원서가 경찰에 전달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시민단체 고발도 잇따를 전망이라 경찰이 본격적으로 수사에 나설지 관심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정현우 기자, 민주당 김병기 의원에 대한 경찰수사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민주당 김병기 의원이 지난 2020년 전직 동작구 의원 2명에게서 금품을 전달받았다는 논란이 불거진 상황입니다.
전직 구의원 두 명이 총선을 앞두고 김 의원 부인에게 각각 현금 2천만 원과 1천만 원을 전달했다가 돌려받았다는 의혹입니다.
이들은 이러한 내용이 담긴 탄원서를 작성해 지난 2023년 12월쯤 당시 서울 동작을 국회의원이었던 민주당 이수진 의원실을 거쳐 민주당 지도부에 전달하려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수진 전 의원이 이 같은 의혹을 지난 2024년에 폭로했지만, 당시 큰 주목을 못 받았다가 김병기 의원 관련 논란이 확산하면서 다시 수면 위로 부상한 건데요.
경찰서에는 전직 구의원들의 탄원서가 전달된 것으로 전해졌고, 시민단체도 김 의원 금품수수 의혹을 서울경찰청에 고발하겠다고 예고하고 있습니다.
해당 사건을 경찰이 본격적으로 수사할지, 어디서 맡을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는데요.
그 밖에도 김 의원이 대한항공 호텔 숙박권을 수수했다는 의혹 등 10건은 현재 서울경찰청에 이송된 상태입니다.
아직 수사 자료가 일선 경찰서에서 서울청에 전부 넘어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다음 주부터 서울경찰청에서 고발인·참고인 조사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 밖에 김 의원이 차남의 숭실대학교 편입에 개입했다는 의혹은 동작서에서 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앵커]
금품수수 의혹이 제기된 강선우 의원 고발인 조사도 다음 주 이뤄진다고요?
[기자]
네, 강선우 의원은 지난 2022년 보좌관을 거쳐 시의원으로부터 금품 1억 원을 수수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어제 민주당에서 제명됐습니다.
김경 서울시의원에게서 돈을 전달받았고, 당시 공천관리위원회 간사였던 김병기 전 원내대표와 돈 처리 방향을 두고 상의해 파문은 더 커졌는데요.
다음 주 월요일 강선우 의원과 김경 서울시의원을 고발한 이상욱 정의당 강서구위원장에 대한 조사가 서울 강서경찰서에서 이뤄집니다.
고발인 조사를 마친 뒤 강선우 의원 사건은 김병기 의원 수사를 맡은 서울경찰청으로 넘겨질 예정인데요.
이후 기록 검토 등을 거쳐 강 의원에 대한 경찰 소환과 함께 압수수색 등 강제조사가 이뤄질지 관심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정현우입니다.
영상편집;김현준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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