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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 서울 강서구 등촌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전남과 강원에서도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표정우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기자]
아파트 창문 밖으로 뿌연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집 안 전체는 새까맣게 그을렸습니다.
어제저녁 8시쯤 서울 등촌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불이 나 홀로 살던 50대 남성이 거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아파트 주민 : 겁이 나서…. 바로 옆집이니까 얼른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갔죠. (남성은) 인사는 잘해. 자주 만나니까 여기서 나가다 보면….]
주민 5명은 자력 대피했으며 소방 당국은 차량 25대와 인원 96명을 투입해 30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다음 달 2일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힐 예정입니다.
어젯밤 9시 40분쯤 강원도 양양군에 있는 1층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집 안에 있던 2명은 미리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지붕에서 연기가 발생했다’는 신고 내용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연기가 회오리치듯 솟아오르고 소방대원들이 불길을 향해 물줄기를 뿌립니다.
어제 오후 6시 반쯤 전남 나주에 있는 폐차장 야외보관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길과 함께 연기가 많이 발생해 소방 당국에 신고가 이어졌는데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YTN 표정우입니다.
영상기자 : 이근혁
화면제공 : 시청자 제보, 전남 나주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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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어젯밤 서울 강서구 등촌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전남과 강원에서도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표정우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기자]
아파트 창문 밖으로 뿌연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집 안 전체는 새까맣게 그을렸습니다.
어제저녁 8시쯤 서울 등촌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불이 나 홀로 살던 50대 남성이 거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아파트 주민 : 겁이 나서…. 바로 옆집이니까 얼른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갔죠. (남성은) 인사는 잘해. 자주 만나니까 여기서 나가다 보면….]
주민 5명은 자력 대피했으며 소방 당국은 차량 25대와 인원 96명을 투입해 30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다음 달 2일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힐 예정입니다.
어젯밤 9시 40분쯤 강원도 양양군에 있는 1층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집 안에 있던 2명은 미리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지붕에서 연기가 발생했다’는 신고 내용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연기가 회오리치듯 솟아오르고 소방대원들이 불길을 향해 물줄기를 뿌립니다.
어제 오후 6시 반쯤 전남 나주에 있는 폐차장 야외보관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길과 함께 연기가 많이 발생해 소방 당국에 신고가 이어졌는데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YTN 표정우입니다.
영상기자 : 이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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