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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별검사팀이 180일의 수사 기간을 종료하면서 76명을 기소하고, 이 가운데 김건희 씨 등 20명을 구속했습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관련해선 김 씨 등 2명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고, 김건희 씨 금품 수수 의혹으로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 등 모두 12명을 기소했습니다.
김건희 씨가 받은 금품은 통일교 측에서 제공한 그라프 목걸이와 샤넬 가방 등 모두 3억7천725만 원 상당으로 조사됐습니다.
특검은 수사 결과, 김건희 씨가 대통령 배우자의 신분을 이용해 고가의 금품을 쉽게 받고 현대판 매관매직이라 부를 정도로 인사와 공천에 개입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집사 게이트' 관련 투자 기업 배임 의혹과 종묘 차담회 의혹, 해군 선상 파티 의혹 등 수사가 더 필요한 사건들은 경찰 국가수사본부로 이첩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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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씨가 받은 금품은 통일교 측에서 제공한 그라프 목걸이와 샤넬 가방 등 모두 3억7천725만 원 상당으로 조사됐습니다.
특검은 수사 결과, 김건희 씨가 대통령 배우자의 신분을 이용해 고가의 금품을 쉽게 받고 현대판 매관매직이라 부를 정도로 인사와 공천에 개입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집사 게이트' 관련 투자 기업 배임 의혹과 종묘 차담회 의혹, 해군 선상 파티 의혹 등 수사가 더 필요한 사건들은 경찰 국가수사본부로 이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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