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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전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20대 형제가 숨졌습니다.
경기도 남양주시에선 오토바이 수리업체에 발생한 큰불로 일대가 검은 연기로 뒤덮이기도 했습니다.
염혜원 기자입니다.
[기자]
야심한 시각 아파트 베란다로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소방차 여러 대가 출동해서 진화에 나섰지만, 결국 이 집에 살던 20대 형제는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형은 불길을 피해 베란다 아래로 추락했고, 동생은 현관 앞에 쓰러졌습니다.
경찰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도로 옆 2층짜리 오토바이 수리업체에서 시커먼 연기가 치솟습니다.
연기가 많이 발생해 이 일대를 지날 때 주의하라는 안전 문자 메시지가 발송될 정도였습니다.
장비 30여 대가 투입돼 겨우 불길을 잡았는데, 다행히 휴일이라 직원들은 없었던 거로 파악됐습니다.
충남 서산에서는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장비를 태우고 30여 분만에 꺼졌고, 당진에서는 주행 중이던 LPG 차량에서 불이 나 차량이 전소했습니다.
충북 충주에서는 함께 살던 80대 외할머니에게 둔기를 휘둘러 살해한 30대 손주가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염혜원입니다.
영상편집 : 이자은 화면제공:충남 서산소방서, 당진소방서, 시청자 제보
YTN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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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전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20대 형제가 숨졌습니다.
경기도 남양주시에선 오토바이 수리업체에 발생한 큰불로 일대가 검은 연기로 뒤덮이기도 했습니다.
염혜원 기자입니다.
[기자]
야심한 시각 아파트 베란다로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소방차 여러 대가 출동해서 진화에 나섰지만, 결국 이 집에 살던 20대 형제는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형은 불길을 피해 베란다 아래로 추락했고, 동생은 현관 앞에 쓰러졌습니다.
경찰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도로 옆 2층짜리 오토바이 수리업체에서 시커먼 연기가 치솟습니다.
연기가 많이 발생해 이 일대를 지날 때 주의하라는 안전 문자 메시지가 발송될 정도였습니다.
장비 30여 대가 투입돼 겨우 불길을 잡았는데, 다행히 휴일이라 직원들은 없었던 거로 파악됐습니다.
충남 서산에서는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장비를 태우고 30여 분만에 꺼졌고, 당진에서는 주행 중이던 LPG 차량에서 불이 나 차량이 전소했습니다.
충북 충주에서는 함께 살던 80대 외할머니에게 둔기를 휘둘러 살해한 30대 손주가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염혜원입니다.
영상편집 : 이자은 화면제공:충남 서산소방서, 당진소방서, 시청자 제보
YTN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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